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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08년 결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2% 증가한 56억 원, 당기 순이익이 8.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이며, 당기 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순수 신약 연구개발 벤처 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번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 동시 달성은 그 어떤 기업보다 커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급격한 매출 성장의 원인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한 성과가 지금에서야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신약 연구개발에만 집중 투자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차세대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신약개발 과제들의 전략적 제휴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회사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조원의 바이오 펀드를 운영하는 미국의 프로퀘스트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Palkion(팔키온)사에 기술 이전한 경구용 저산소증 치료제 과제도 예상보다 빠르게 전임상 신약개발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향후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단계별로 마일스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환자들은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유익한 의학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3번의(2월20일·2월27일·3월13일) 공개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좌 주제는 최근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하지정맥류, 한국인의 대표질환인 당뇨병, 중년 여성의 40%가 경험하는 요실금에 관한 내용이며 강좌에 참석하려면 해당 강좌일 오후 4시까지 일산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로 오면 된다. 강중구 일산병원 교육연구부장은 “개원기념건강강좌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환자들에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꼭 필요한 의학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이번 개원기념건강강좌 외에도 매월 둘째주 금요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1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후10시까지 전기설비 법정점검을 위한 정전으로 공단 홈페이지 운영과 인터넷을 이용한 자격조회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전산업무중단에 따른 민원인 및 요양기관에 대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정전에 대한 사전안내 뿐만 아니라 전산업무 중단기간에도(2월17일~2월22일 20시까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에 안내멘트, 사전게시문 및 안내문 게재 등 서비스 중단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정전기간 중에도 의료급여 상담업무를 위하여 자격조회 상담 민원대책을 수립하여 별도 서울지역본부에 임시 상담전화 20대와 상담인원을 배치, 운영(22일, 08:00~22:00까지)하여 민원불편을 해소 할 예정이다.(상담전화 02, 2126-8600)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 및 합동토론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합동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을 공지했다. ◈공통질의 내용 - 질의1 “귀 후보께서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신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다음 질문에 대한 귀 후보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를 만들기 위하여 대외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실지 및 임기중에 책임지고 추진하실 일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질의21) 여의사의 수적 증가와 함께 여의사 회원들이 의협 내에서 할 일이 많다고 보는데 후보자께서는 당선되면 의협 상임진에 여의사 회원을 어느 정도 참여시킬 계획이신지요? 상임이사 뿐 아니라 의협 각 위원회에 여의사 회원 비율을 높여주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2) 한국여자의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인 협조로 기존의 여자의사회에 주시는 예산을 늘려주실 수 있는지요?◈후보자 합동설명회(중앙선관위ㆍ한국여자의사회 공동주관) 개최 안내*일시 : 2009. 2. 21(토) 18시*장소 : 대한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 사회:이윤성 위원(중앙선관위)17:50~18:00- 등록18: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정준기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갑상선분야에서 20년 이상 탁월한 연구와 진료를 수행한 중견 의학자에게 주는 학술상이다. 제 1회 학술상은 서울의대 내과 조보연 교수, 제 2회 학술상은 연세의대 외과 박정수 교수이였고 이번에 제 3회 수상자로 정준기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차기 학술대회에서 그 동안의 연구, 진료 성과에 대해 특별강의를 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암 호텔 현대 컨벤션홀에서 ‘제7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대의원총회는 전국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호협회 집행부가 내놓은 그 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매년 2월 정기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해서 논의 결정하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는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장기사업계획안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될 사업계획안으로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8대 목표 아래 53개 실행전략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총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전국 대의원과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한편 총회 개회식은 ‘보건의료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한나라당 심재철ㆍ이애주 의원, 민주당 유선호ㆍ박지원 의원,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 정종득 목포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또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16일 송파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사회 25개 구 정기총회의 막이 올랐다. 이와 함께 내달 20일과 28일에 있을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서울시의사회장 후보로 출마하거나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도 눈도장 찍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송파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김세곤 전 의협부회장을 비롯한 유희탁 대의원회의장 등 의협회장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과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자유의사회 이형복 회장, 그리고 공식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가 확실시 되는 나현안과 나현 원장과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이 등장해 지지를 호소했다.송파구의사회 최달용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즉석 발언에서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유희탁 대의원회 회장은 송파구에서 16년간 내과개원의로 지내온 토박이 임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위해 모든 힘을 던져 희생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세곤 전 의협 부회장은 이원보 감사, 변영우 대의원회부의장과 뜻을 같이 하기로 하는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냈다며 이는 의협회장선거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자신의 오랜 실무경험과 인맥과 단일화를 추진한 두 사람의 장점을 모두 합하면 삼위일체가 돼 회무진행에 있어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가'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결과 확인방법 안내문'을 통해 본인의 투표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 기간 중 투표를 완료한 회원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ma.org)에서 회원 로그인 후 ‘선거권 정보보기’ 메뉴를 통해 본인이 투표한 투표용지가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대로 도착했는지를 투표용지(회송용 겉봉투) 발송 후 2~3일이 경과한 이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관위는 투표 후 투표용지(회송용 겉봉투)를 우체국 등기소포(택배)로 발송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3일이 경과한 이후에도 투표용지(회송용 겉봉투)가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홈페이지에 표시되어 있을 경우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지원팀(02-794-2474, 교환 261~264)으로 문의하면 확인 후 조치를 취해 줄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권오주 위원장은 “현재 우편투표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은 몰표가 나오는 것을 가장 우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이 감기>결막염>유행성이하선염 등 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2008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 참여 224개 학교(초등학교 123개, 중학교 66개, 고등학교 33개, 특수학교 2개)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전체적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은 감기로 학생 1000명당 54.30명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결막염(6.40명/1000명), 수두(6.20명/1000명), 유행성이하선염(1.88명/1000명), 뇌막염(1.30명/1000명), 폐렴(0.43명/1000명) 순이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율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09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차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평점이 60.2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시행한 ‘일차의료의 효과성 평가’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올 하반기 정부가 시범사업을 준비 중인 단골의사제도 도입에 앞서 이루어진 것. 이번 연구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기관의 이용기록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를 선별, 구체적으로 2007년 4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평가대상 요양기관 중 특정 동일 요양기관을 10일 이상 방문한 지속 이용자를 설문대상자로 했다.전체 설문대상자의 일차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 점수는 전체 평점 60.2 점으로 보통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 영역별로는 최초접촉 영역이 74.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포괄성과 조정성 역역은 각각 28.1점, 41.1점으로 매우 낮은 평점을 보였다.연구진은 “최초접촉 영역은 기본 서비스의 제공과 접근성을 포괄하는 영역으로서 의료공급량에 대한 행정관리가 느슨한 국내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며, “포괄성과 조정성은 일차의료가 잘 발달됐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속성으로 문지기 체계의 부재, 일차의사의 기능과 역할 설정 미흡
1조3천억원의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수년동안 강자로 군림하던 노바스크와 코자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무서운 기세로 성장해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 제품이 있으니, 이는 바로 대웅제약 ‘올메텍’이다. 올메텍은 발매첫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블록버스터 품목으로의 가능성을 비추더니, 지난해는 전년대비 약29%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며 처방액 960억원을 달성해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처방약 1위 품목으로 새롭게 입성했다.고혈압시장의 후발주자로 가장 늦게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장을 이뤄낸 것은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칼슘채널차단제(CCB)에서 ARB계열로 이동하고 있는 것에 힘입은 것과 ARB계열 중 가장 낮은 약가와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를 내세운 대웅제약의 강한 영업력으로 인한 성과로 판단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메텍은 2004년 미국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된 USA post-launch survey에서 ARB계열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어 올메텍의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혈압시장 후발주자로 임상데이타가 부족한 점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매년 2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국내
의사들은 앞으로 24종의 마약 사용에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마약을 부적절하게 이용함으로 인한 사망과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한 의사의 처방 권을 상실할 수 있을 것으로 연방 정부 관리들이 금주 발표했다. 새로운 규제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옥시콘틴(OxyContin), 펜타닐 펫치, 메사돈 정제 및 약간의 몰핀 정제로 이들 약물에 대한 처방, 조제 및 판매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약물은 2급(Schedule II) 마약으로 분류하고 이미 FDA와 DEA에서 합동으로 규제한 법령에 따라 제한하고 있으나 현행 제한조치가 원하는 목표 달성에 미흡하다고 FDA 신약 센터 소장 젠킨스(John K. Jenkins)씨가 밝혔다.규제 약물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고 훈련 받은 의사들만이 이러한 규제 약물을 처방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특히 옥시콘틴, 듀라제식 등 처방 의약품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서 수백 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희생자를 매년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FDA는 이러한 위험성에 대해 계속 높은 경고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결과는 오히려 악화 되고 있다는 것.이러한 불상사는 일부 의사들이 약물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13일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제9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관동의대 명지병원 대강당 상근홀에서 가졌다.관동대 전체 학위수여식은 오는 2월20일 강릉에서 실시되지만 이에 앞서 거행된 의과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50명의 의학과 학생이 졸업했는데, 특히 이번 졸업생 50명 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어서 그 의의를 더했다.한동관 총장과 연동수 학장, 김재욱 명지병원장, 장준호 의대 동창회장, 교수 및 학부모, 선후배 등 내외 귀빈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전선배 의대 교학행정팀장의 사회로 이종석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설교와 기도, 구민성 교학부장의 설립정신 낭독 및 학사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아홉 번째 히포크라테스 선서식도 가졌으며 참가자 전원의 교가 합창과 축도로 마무리됐다.한동관 총장은 “의사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한 평생 헌신적인 봉사를 베풀어야 하며, 새로운 의학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는 천직을 갖고 태어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사의 사명을 다해 선을 행하는 참다운 의사의 직분
국내 최초로 웰빙(예방)과 통합의학(치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2009 국제웰빙ㆍ통합의학박람회"가 부산경남대표채널KNN와 생활건강TV 주최로 2009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사 220부스의 규모로 진행 되며, 4일간 총 3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친환경ㆍ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매년 20%이상씩 커져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해 소비자가 바르게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박람회 사무국은 기대했다.‘삼 특별관’을 따로 마련, 우수하고 좋은 우리 삼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화장품(한방, 천연, 아로마ㆍ효소), 아토피 개선 및 예방 제품 등 피부미용에 관련된 품목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병원ㆍ 의원ㆍ가정용 의료기기 및 장비, 진단 검사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 건강 의료기, 한의학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대학병원, 특성화병원, 양ㆍ한방 협진병원, 전문 한방 병원ㆍ의원 등의 참여를 통해 관람객은 각 병원에 대한 자세한 의료서비스 정보와 함께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관해,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레모나’가 선정도됐다고 11일 밝혔다.한국소비자포럼에 따르면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투표(인터넷, 관제엽서, ARS)와 소비자 면대면 직접조사 통해 총740,671건을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비타민제제 부분에서 레모나가 1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레모나는 1983년 첫 발매를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비타민C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20년간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브랜드 이다. 현재, 비타민제제 시장의 68%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비타민C 대표 브랜드로써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모나는 2008년도부터 ‘나눔은 참 쉽습니다. 레모나 처럼’이란 컨셉을 가지고, 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하는 한편, 레모나 브랜드 자산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남제약 관계자는 “ 이 상은 소비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레모나가 이번 수상을 통해 비타민C 부문에서 독보적인 점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오스코텍은 지난해 다국적 원료 의약품 생산업체인 디시맨사와 다국적 임상대행 기관이자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생산 회사인 앱튜트(Aptuit)사에게 OCT-1547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탁했다. 디시맨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물론 유럽연합(EU)의 의약품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 허가를 획득한 회사로 머크(Merck), 글락소(Glaxo Smith Kline),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등의 글로벌 제약사에 원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디시맨사를 통해 생산한 국제 규격에 적합한 고순도의 원료(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를 앱튜트사를 통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으로 최종 생산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 측은 “앱튜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특수 기계를 이용해 미량의 제제화에 성공, OCT-1547을 임상 환자에게 경구 투여할 수 있는 캡슐로 개발할 수 있었다”며 “경구 투여가 가능하고 소화기관에 끼치는 부작용도 해결할 수 있는 O
동국제약은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뇌심혈관계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새로운 나노조영제의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총 225억원을 투입하는 세브란스병원의 `선도형 연구 중심 병원`사업에 참여하여 기존 조영제와는 다른 지능형 나노조영제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나노조영제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죽상동맥경화반을 진단함으로써 뇌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한, 미세혈관 조영을 위한 초고자장 MRI코일 및 영상기술도 개발하는데 기존 MRI 촬영시 보다 자성이 커져 환자의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동국제약은 이번 연구를 위해 5년간 정부지원금 10억원을 비롯해 총 20억원의 연구비 를 투자할 계획이다.동국제약은 1998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X-ray 조영제인 파미 레이와 원료의약품인 이오파미돌을 합성 및 제품화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파미레이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유럽의약품품질관리위원회(EDQM)으로부터 품질규격적합 인증 획득 및 일본 후생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음료 ‘에스플라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에스플라센(20mLⅹ30앰플, 혼합음료)은 돈태반추출분말과, 석류농축과즙, 콜라겐펩타이드, 대두정제추출물, 비타민B2 등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성분들이 함유된 건강음료이다.특히, 에스플라센은 기력이 약해지고 체력이 떨어진 여성들의 영양보급을 위한 제품이며, 석류와 대두가 함유되어 갱년기 이후 나타나는 각종 장애 및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밖에도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 비타민 B2 등이 함유되어 활력 있고 아름다운 생활을 도와주고 돈태반 특유의 냄새와 맛을 최소화함으로써 복용시 거부감을 줄였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돈태반 제품이 다수 있지만, 돈태반과 석류가 동시에 함유된 음료제품은 많지 않으며, 제품 유형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에스플라센을 음료로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버나이프 치료가 재발한 자궁경부암, 비인두암, 직장암 및 간암, 췌장암과 전립선암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2002년 국내 최초로 로봇 암 치료기 사이버나이프를 도입 후 지난 6년간의 치료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의학원은 “사이버나이프 치료가 재발한 자궁경부암, 비인두암, 직장암 및 수술이 어려운 간암뿐 아니라 췌장암과 전립선암에서도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이 어렵거나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재발암환자의 경우 사이버나이프 치료가 생존율을 10%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연구 결과 중 췌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치료분석 결과는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치료방사선학회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등재가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 분석된 비인두암 등 5개 암에 대한 사이버나이프 치료결과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기존 방사선치료시 5년생존율이 7.6~36%에서 61%로 증가됐다.직장암은 평균생존기간이 20개월이내에서 40개월로 증가 됐으며 전립선에 국한된
2007년 기준 의사 수는 9만여명에 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3500명씩 큰 폭으로 의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2007년 기준 도시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 270만원이었으나, 보건의료와 관련된 지출은 11만9천원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국내 보건의료분야의 각종 통계들을 집대성한 ‘2007 보건통계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 의협이 제작한 보건통계자료집은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통계청 등 정부기관에서 발간되는 통계는 물론 각 직능단체에서 발간되는 통계자료와 OECD Health data 등을 총망라하고 있고 보건의료인력, 의료인력교육, 보건의료시설, 건강보험 및 의료보장, 인구/출생/사망/상병, 보건경제, OECD국가 중심의 국제보건통계 등 7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별 주요 통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보건의료인력 2007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인은 총 1,010,837명으로 이중 의사 91,475명, 치과의사 23,126명, 한의사 16,732명, 약사 57,176명, 간호사 235,687명, 간호조무사 382,722명, 조산사 8,587명, 의료기사 195,332명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