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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8군 제18의무사령관인 클락대령과 관계자 일행이 22일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했다. 지난 6월26일 미8군 제18의무사령관으로 취임한 클락대령은 주한미군, 유엔사, 미8군 의무참모를 겸임하고 있다. 클락대령 등 방문단 일행은 부대 일반현황을 소개받고 국군의무사령관과 한미 양국군간 연합의무지원을 비롯한 군 의무발전 등 상호 협조 의제를 폭넓게 논의한 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동해 치과, 격리병동, 영상의학과, 입원병동, 응급실 등 각 시설을 둘러봤다.김상훈 국군의무사령관은 “한미 양국군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연합 의무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와 미18의무사령부는 지금까지 20여 차례의 한미 연합 의무운영위원회를 통해 양국군간 전ㆍ평시 연합 의무지원과 상호운용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져왔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바 제약회사(Teva)는 미국 거대 제네릭 제약회사인 바 (Barr)제약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테바는 바 제약 주식을 주당 현금으로 $39.90 및 0.6272 ADR (American depository receipts:미국 공탁 증명)을 지불하기로 했다. 테바의 수요일 마감 기준으로 바 주식은 당 $66.60에 이른다. 매입 가격은 7월 16일자 바 사의 마감 가격 기준에 42% 프리미엄을 포함시킨 것이다. 테바는 금년까지 2개회사 인수했다. CoGenesys사 인수에 4억 달러와 앞으로 있을 Bentley 제약 인수가 두 번째인 것이다. 금년 1/4분기말 테바는 현금으로 3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인수 자금을 염출할 계획으로 있다. 바 사는 120종의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 시판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회사가 거대한 미국 제네릭 제약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테바는 이미 Ivax 사를 인수한 후 전례 경험이 있으며 Ivax 인수는 절반은 현금 절반은 테바 주식으로 지불했다. 테바는 Ivax 주주에게 Ivas 주당 현찰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0.85 테바 주를 선택하게 했다. 2006년 거래가
정부가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정산하기 위해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875억원을 편성했으나 추경안이 반영된다 하더라도 872억원의 부족액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분석’을 발간했다.이번 국회예산정책처의 발표에 의하면 2008년도 의료급여비 수급권자는 총 191만명이다. 의료급여비는 2000년~2007년 동안 연평균 20.5%증가(국비기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족액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정산하기 위해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875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을 반영한 `08년 의료급여비 예산규모는 3조 7029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5.3% 증가하게 된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의료급여비 예산은 2000년~2007년 동안 연평균 20.5% 증가했으나 2008년에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3.5%로 둔화됐다. 이는 차상위계층 수급권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 2먼2000명이 건강보험으로 이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추경안이 그대로 반영된다 하더라도 2008년 말에 의료급여비 부족액은 8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
기존의 인공와우 수술로도 청력회복이 불가능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청력회복의 길이 열렸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ㆍ최재영교수와 신경외과 장진우교수팀은 21일 국내최초로 소리신호를 뇌로 직접 전달하는 ‘(청성)뇌간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방법은 인공와우로도 청력회복이 안되는 내이(內耳)기형이나, 청신경 이상 환자들에게 청신경이 아닌 뇌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부분의 뇌간에 직접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 시술을 받은 환자는 일정기간 훈련을 통해 뇌에 들어오는 전기자극을 소리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뇌간이식술은 20여년 전에 개발된 수술법이나 뇌에 대한 이해와 전자장치의 한계로 당시에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과 함께 컴퓨터 및 전자장치의 발달로 최근 유럽 등지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탈리아 베로나대학 이비인후과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조사한 결과 뇌간이식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 내이기형 등 비종양성 환자들에게 소리감지나 외부환경 인식, 구화(말하기)에 100%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양을 가진 환자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특히 언어이해력이 50%~80%나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화통화가
건보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사이 노인성 질환자가 `02년에 비해 `07년 69.7%, 급여비는 `02년에 비해 200.8% 증가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강암구)에 따르면, ‘2002~2007년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자는 69.7%(`02년 49만9000명→`07년 84만7000명), 총진료비는 192.5%(`02년 5800억원→`07년 1조7000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00.8%(`02년 4500억원→`07년 1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건강보험 적용인구+의료급여 적용인구)가 3.3% 늘어난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 노인성질환에는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대상 질환으로, 치매(F00~F03, G30), 파킨슨병(G20~G22), 뇌혈관질환(I60~I69) 및 기저핵의 기타 퇴행성질환(G23)이 포함됐다. 건보공단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유와 관련해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특히 후기 고령자의 수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수급대상자 범위를 3%내외로 정한 것은 문제가 매우 크다”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한림대 사회복지학부 명예교수)는 21일 전혜숙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이라는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와 선진국의 경험을 볼 때 장기요양대상자가 대체로 노인인구의 8%내지 20%에 이르는데 현재 수급자가 3%에 불과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에 “3%대 필요인구추정 및 계획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과 고려의 산물이므로 장기요양 필요인구의 기준 등을 재검토하고 장기요양보호의 수요를 고려, 2010년에는 적어도 7% 내지 10%수준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전장관은 또한 “제도의 완성기인 2013년을 기준으로 최소 5조1732억원, 최대 6조 2378억 원의 재정이 소요됨으로 재정안정화 방안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엄기욱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기요양서비스 질 강화를 위한 자원관리 효율적 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공공기관에 의한 엄격한 서비스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서비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2일 24시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전야제를 시작, 23일 0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파업과 관련해 상경 산별파업이 아닌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현장 거점파업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노조는 22일 불성실교섭을 주도한 ‘20+8’병원, 고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백중앙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원자력의학원, 아주대의료원, 단국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등 전국 20개 거점병원 로비에서 1만여명의 조합원이 파업 전야제를 갖고 병원 사용자측과 마지막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이 결렬될 경우 23일 07시를 기해 123개 지부 3만8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는 산별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며, “파업 수위는 60여개 병원에서 필수유지업무 자율타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과 환자불편을 고려해 최대한 유연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직권중재 폐지 이후 처음으로 합법파업공간이 열리는 만큼 예년과 달리 산별교섭을 파탄내는 병원에 대한 산별집중투쟁을 기본으로 하면서
의회는 의약품 평균 제조가격(AMP)의 개정을 연장하고 처방 규정이 포함된 노인의료보험 법안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비토를 번복했다. 부시 대통령은 “2008년 환자와 의료제공자에 대한 노인의료보험법 개선”에 대해 반대했다. 이유는, 이 개정안이 수혜자에게서 개인의 보건 계획 선택권을 박탈하게 하고, 노인 의료보험 처방프로그램을 약화시키며 노인 의료보험 재정상태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의회는 이에 불복하고 이 비토에 대해 하원에서 38대 41로, 상원에서는 70대 26으로 번복해 버렸다. 이 개정 법안은 뉴욕 민주당의원 란젤(Charles Rangel)의원이 발의했고 하원에 지난 6월 20일 소개되었다. 부시 대통령의 비토 내용에서 부시 대통령은 개정안의 일부가 “노인 의료보험 처방약 집행계획과 제약회사 간에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타협할 의약품의 ‘보호 등급’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보호등급 확대는 더 높은 의약품 가격과 더 낮은 리베이트로 의료보험 수혜자의 보험금 및 공동지불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부시 대통령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계집단들은 계속 찬성하고 있다. 미국 약사회는 개정안에 제시된 “D" 청구의
수면제·카페인·알코올·담배 등에 의한 정신질환 의심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2007년간 정신질환 병명별 환자 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78종의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2005년 182만500명에서, 2006년 193만2065명, 2007년 213만5139명으로 17% 증가했다.이 중 알코올, 코카인 등 각종 약물의 사용에 의한 정신질환 의심환자가 2005년 5만4548명에서 2006년 5만8827명, 2007년 6만5039명으로 1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아편유사제, 카나비노이드, 코카인 등 전통적인 마약류 사용에 의한 정신질환 이 각각 67.2%, 45.2%, 59.3% 씩 크게 감소하고, 환각제사용에 의한 정신질환이 불과 1.22% 증가한 반면, 진정제·수면제, 카페인을 포함하는 기타 흥분제 사용에 의한 질환이 59.28%, 76.54%로 크게 늘어났다.특히, 알코올 및 담배 사용에 의한 정신질환 의심환자가 18.57%, 20.53%, 휘발성용제 사용에 의한 의심환자도 13.33% 증가했다.이외에도 여러 약물 사용 및
각종 악재로 위축일로에 있는 국내 제약업계가 일부 '토종신약'의 블럭버스터 성공을 새로운 활로구로 삼고 토종신약 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들 블럭버스터 '토종신약'이 제약계의 '새 로망'이 될 수 있을까?최근 국내 제약업계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따른 약가인하, 기등재목록정비 시범사업, 오리지널제품을 앞세운 다국적기업들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 극소수의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점차 생존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약업계는 이러한 악제속에서 복제의약품만으로는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국내제약의 숨통을 틔워 줄 신약개발과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현재 국내신약은 1999년 ‘선플라주’부터 2007년 ‘엠빅스정’까지 약17개의 신약에 이르고 있으나 시장진출 이후 별다른 매출을 올리지 못해 성공하지 못한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신약 역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동아제약의 스티렌을 시작으로 레보비르, 레바넥스, 맥스마빌 등은 100억원을 훨씬 넘긴 거대품목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들 품목은 국내신약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로 국내제약사들의 로망으로 추앙되고있다.유비스트자료 분석 결과
김남흥 동의대 총무과장 빙부상. 1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동의의료원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11)866-2294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7월20일~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CC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세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김장관은 이번 대회에 IASSW(세계사회복지교육협회) 부회장 및 APASWE(아시아태평양사회복지교육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며,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정부의 ‘능동적 복지’ 개념을 전세계에 알리고 복지가 경제보다 우선돼야 복지국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지원 교두보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한국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입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면 당신은 단지내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테마상가 중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무턱대고 입지를 선택하기 보다는 상가의 유형별 특징을 제대로 알고 개원하는 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의견이다.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최근 ‘상가투자, 유형별 사각지대’라는 보고서를 통해 “외형적 이점에만 집중하면 상가의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상가 유형은 흔히 단지내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테마상가(쇼핑몰) 등으로 분류된다. 개원정보 114 이성길 팀장에 따르면 상가 유형별로 각각의 특징이 존재하므로 보다 면밀히 따져본 후에 개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이성길 팀장은 “단지내상가는 부녀회 등의 커뮤니티가 매우 잘돼 있다. 따라서 부녀회 등과의 유대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며, “실제로 커뮤니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개원에 실패한 경우도 매우 많다”고 말했다.아파트 단지가 많은 잠실의 경우 모든 과의 개원이 가능하지만 아파트 단지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면 가정의학과, 내과 등 보험이 적용되는 과의 개원이 유리하다.이팀장은 “아파트 단지가 많지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지난 16일 저녁 8시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올림픽축구대표팀 A매치 경기에 의료지원을 나섰다. 의료지원팀은 응급의학과 조영덕 전공의를 비롯해 김선희, 김민경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은 경기 중 큰 부상 없이 종료됐다. 한편, 올림픽을 20여일 앞두고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룬 대표팀은, 전반 32분 마르빈 아비야의 크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12분 수비수 김근환이 동점골을 터트리고 후반 36분 이근호가 교체로 들어가자마자 역전골을 넣어 짜릿한 2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국가지원으로 장애인·노인을 위한 ‘첨단의료기술’ 국산화를 꿈꾼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인공장기, 재활복지기술, U-health care, 의료영상, 의료용 수술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및 제품출시를 목표로 10개의 의료기기특정센터를 지정, 2002년~2008년까지 400여 억원을 지원한 첨단의료공학 신기술개발사업을 진행했다.그 결과 논문 717건(SCI: 404건, 비SCI: 313건), 특허 279건(국내: 241건, 국외: 38건), 제품화 9건(20억원 규모의 매출발생), 기술이전 1건 등 기술·경제적으로 논문·특허 등 우수한 연구성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우선, 장애인 및 노인계층에서 이용하는 근전전동의수, 인공중이, 마비환자 보행기기, 시각회복장치 등과 같이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던 분야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근전전동의수의 경우 산업재해나 사고로 팔을 잃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지만 1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쉽게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있었다.하지만 관련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기존의 수입산 근전전동의수 가격의 절반가격인 500만원대로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완전 이식형 인공중이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제2기 민간위원이 위촉됐다.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위원 14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노재경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가 임명됐다.이 위원회는 향후 3년간 생명과학기술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대목동병원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인공관절센터. 동대문병원에 자리했던 센터가 목동으로 옮겨오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인공관절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영후 소장을 만나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목동병원의 인공관절센터는 향후 국내 최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로 만들고 싶다.”김영후 소장이 꿈꾸는 인공관절 센터는 단연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가 이처럼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해왔던 행적을 보면 호기가 아닌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김영후 소장은 이미 1983년부터 국내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했으며 국내 최다수의 인공관절 시술 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소장은 IPS 무 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해 시술함으로써 기존 시술 방법의 문제점을 극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김영후 소장은 “동대문병원에서 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아직 센터의 위치가 정해지지 못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조만간 센터의 자리를 정하고 장비들을 설치 한 후에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영후 소장을 쉽게 표현하자면 환자를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20세~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암 및 국립암센터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67.5%)가 암발병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치료비 부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순이었다.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또한 암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암조기검진 사업 확대(46.9%),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제도 도입(20.9%) 등 암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진료비 경감 등의 조치를 우선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22.6%가 ‘암 관련 전문의료기관’으로 국립암센터를 가장 먼저 떠올렸으나 국립암센터의 주요 활동에 대한 인식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응답자의 절반 가량(51.5%)이 '국립암센터가 국민을 암으로부터의
제약업계 6월 원외처방 금액은 6,521억원으로 지난 달에 이어 3.5% 증가해 한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대비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위제약사 동아제약의 6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비 34.2%, 유한양행은 전년동월비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한미약품은 전년동월비 9.7%, 대웅제약은 전년동월비 8.1%의 증가율을 보였다.이번 6월 원외처방금액 추이에서 동아제약은 상위제약사 중 전년동월비 34.2%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나, 원외처방금액 267억원을 올려 상위4개 제약사 중 3위에 그쳤다.6월 원외처방금액에서 대웅제약이 341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뒤를 이어 한미약품 307억원, 동아 267억원, 유한양행 20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주목할만한 것은 동아제약이 지난해1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유율 개선도가 돋보이며, 점유율은 전월대비 0.14%증가한 4.1%를 기록했다.이는 동아제약이 제네릭 부문에서의 선전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한편, 신영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대비 0.4%증가한 33.0%를 기록했고, 외자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대비 0.4%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오는 19, 20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 상처지킴이, 마데카솔’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가족행사로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상처 응급처치법’ 및 ‘올바른 상처 치료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물놀이 도중 긁히거나 넘어져 다칠 경우 수영장내에 별도로 마련된 ‘마데카솔 상처 Free Zone’으로 가면 상처치료는 물론, 상황별 올바른 응급처치법과 효과적인 상처치료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동국제약의 행사 담당자는 “상처를 초기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상처치료법을 알려 소중한 가족들에게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동국제약은 ‘상처지킴이’를 컨셉으로 한 가족단위의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해서, 온 가족이 올바르게 상처치료를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동국제약은 1978년 마데카솔연고를 국내 최초로 발매한 이래, 복합마데카솔 연고와 마데카솔 분말에 이어 최근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를 출시하며 상처치료제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