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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0021일 과천에서 열리는 공동궐기대회를 앞두고 각 직역이 집회 홍보 및 회원 참석 독려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수)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의료법 개정저지 궐기대회를 갖는다. 당초 의협 등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공동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0일 3단체 등이 참석한 범의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날짜 및 장소가 변경됐다. 집회가 열흘 남은 시점에서 일정이 변경되면서, 각 직역은 회원들에게 바뀐 일정에 대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협은 오전 중 의협 플라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각종 회의에서도 일정변경을 전달하고 있다. 범의료 비대위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국민 홍보전단, 포스터, 소책자 등을 이번 주 안에 전국회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시도의사회는 긴급회의를 갖고, 21일 과천집회 참석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치협의 경우 12일 오후 회의를 갖고, 회원 참여를 이끌어 낼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파일첨부] 올해부터 의료·간병비가 지원되는 희귀난치성질환에 ‘에반스 증후군’, ‘노년 황반변성(삼출성)’, ‘원발성 폐성 고혈압’ 등 9종의 질환군이 추가된다. 복지부는 12일 ‘2007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군’을 발표했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및 소득, 재산기준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가 과중한 건강보험가입자’이며, 질환별로 본인부담금 발생액에 따라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이 9종 늘어 총 98종의 질환군에 대해 총 782억원(국비 50%:지방비 50%)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지원대상질환 중 간병부담이 큰 질환인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등 5종 질환자에 대해서는 간병비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지체장애 또는 뇌병변장애 1급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지급). 지원신청은 해당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거주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 신청일부터 발생한 의료비 중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전액과 간병비, 호흡보조기(산소호흡
건국 이래 최대의 의계3단체 공동궐기대회가 오는 21일 과천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오후 6시 범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의협회관 사석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의료법 개정저지 공동궐기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당초 예정됐던 공동집회의 날짜를 20일(화)에서 21일(수)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집회 장소를 장충체육관에서 과천 정부종합청사 잔디마당으로 바꿨다.
비대위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장충체육관이 너무 비좁고(7000석),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 기간인 만큼 과천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일 과천집회 예약이 어려운 상황에서, 21일 한의협이 과천에 예약을 한 것이 있어 그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과천 공동집회에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 회원 10만여 명이
폐경 후 여성의 안면홍조에 대한 침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는 폐경 후에도 중등도 이상의 안면홍조가 지속되는 52명을 대상으로 침치료를 시행 한 후 관련 증상의 개선 여부를 관찰한 결과, 현저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주관적인 자각증상 척도와 폐경기 관련증상 질문양식(Kupperman Index 및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문진)을 이용해 대상자가 자각하는 안면홍조의 강도와 지속시간 및 발한, 수면상태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팀은 2006년 4월 1일부터 2006년 11월 1일까지 총 52명의 대상자를 26명씩 2그룹으로 나누어, 8주간 매주 2회씩 총 16회의 침치료를 하고, 80% 이상의 침치료를 받은 49명을 분석했다. A그룹은 안면홍조에 효과적인 경혈에 침치료를 시행한 후 일정한 수기 자극을 부여한 다음 20분간 유지했고, B그룹은 같은 경혈에 단순한 자침만 한 다음 20분간 침치료를 유지시켰다. 연구 결과 A와 B그룹 모두 8주 후
규정된 간병서비스를 위한 체계적인 간병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표준화된 의료기관 간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서 현재 간병인력의 역할 및 업무 범위가 정립이 안 된 상태로, 다양한 형태의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수준의 간병인력을 교육·배출하고 있어 이 같은 표준 간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 간병대상자와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사소통술(대화기법)과 직업윤리, 일상생활 준칙인 화재 및 생명안전대책, 각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조치법, 감염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칫 환자 건강 및 안전과 관련해 부작용 혹은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전문 간호 또는 의료지식의 전달은 지양토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이론, 실기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시간은 노인수발보험제도에서 양성되는 수발요원의 교육시간(잠정)과 동일한 총 120시간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론교육은 50시간으로 직업윤리, 의사소통, 기술, 인접자원의 이해 및 협력에 대한 이해 등 직무
최근 들어 남성 확대술을 원하는 연령층이 폭 넓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비뇨기과(원장 조강선)는 12일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받은 20~60대 한국남성 1000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확대술을 희망하는 연령층이 폭 넓게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7%, 30대 21.8%로 나타났으며, 40대 39.3%, 50대 29.2%로 중년남성층이 전체남성의 70%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다. 또한 60대의 경우도 6%의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측은 “이는 적극적인 자기관리와 안정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수술을 희망하는 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성생활 개선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30대는 ‘조루증 치료, 성생활 극복을 통한 원만한 부부관계 형성’이었다. 한편 40~50대에서는 ‘조루 등 신체노화에 따른 남성능력 개선’, ‘권태기
올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서결(19·공학 계열)군과 박성식(19·기계항공공학부)군은 다른 대학교 의예과에 중복 합격했지만 의예과 진학을 포기했다. 충남 공주시 한일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이들은 안정적인 의과대학에 가라는 주위의 권유를 뿌리치고 공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 공대를 선택했다.이공계를 기피하고 의과대학이나 교육대학 등에 학생들이 몰린다고 하지만 반대로 서군과 박군처럼 소신있게 공대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지난 9일 의대 대신 서울대 공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을 서울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만났다.고려대학교 의예과에 수석 합격하고 순천향대학교 의예과에도 합격한 서군은 “사람들이 의대, 의대하는데 이해할 수 없다”며 “제 미래를 위해 가장 비전이 있는 공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그는 “의대에 가면 정년제한 없이 돈을 잘 번다고 하는데 공대도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 얼마든지 노력한 대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산업공학과에서 경영 마인드와 공학 기술을 함께 배워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경영자가 되겠다”는 꿈을 밝혔다.순천향대 의예과를 포기한 박군은 “사실 의대에 가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제출을 위한 반박안 취합작업을 진행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수순밟기에 나섰다. 또한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제출은 범의료비대위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각 개인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비대위의 반박안은 그동안 법대교수와 변호사 등 세 차례의 법조계 자문회의를 통해 작성된 개정안에 비대위 정책위원회의 자구수정을 거쳐 마련됐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윤창겸)는 11일 오후 2시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현행법, 입법예고안, 비대위정책팀 논의안을 담은 ‘의료법 전면개정 입법예고안 대비표’를 통해 의료계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개정안을 도출했다. 정책위는 그동안 의료법 개정과정에서 의협이 제시해 온 개정안을 기본 골자로 자문을 거친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조항에 수정·삭제를 가하거나 여러 개의 안이 마련된 조항에 대해서는 논의 후 최선의 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책위가 도출한 개정안에 따르면, 제1조(목적)의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25명)도 2/3 이상의 결의로 발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회장 불신임안 표결의 경우, 현 ‘재적대의원 2/3 이상 출석’인 성원 요건은 유지하되 의결 정족수는 출석대의원 2/3에서 재적대의원(242명)의 1/2 이상으로 조정된다. 이로써 현행 정관보다 회장 불신임안 발의요건은 완화되고, 표결요건 역시 불신임안이 상정된 총회에서 대의원의 참석률이 높을수록 완화된다. 대한의사협회 정관개정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정관 및 규정개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 최종시안을 발표했다. 정관개정 최종시안은 지난 58차 정기총회 법정관개정위원회에서 상정, 논의된 개정안을 종합한 것으로, 정관개정위원회는 이번 최종안을 중심으로 2주간의 내부 논의를 거쳐 수정·보완한 뒤 법정관개정위원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현 최종시안이 향후 정기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사실상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정관에서는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의료법 개정 반대 투쟁은 필요하지만 진료거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은 10일 열린 제3차 경기도개원내과개원의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신상진 의원은 “20일 대규모 휴진 및 집회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이를 빌미로 의사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고 전하고 “투쟁 수위는 점차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은 현 정부가 기본적으로 전문직에 대해 개념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문직을 분쇄하고 갈라놓는 포퓰리즘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이어 “독소조항이 많고 의료계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며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들도 대다수가 반대입장이어서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의원은 “오혀려 이를 계기로 의료계가 단합하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서
5년 뒤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에서 의사가 18위를 차지했다.19위는 의사의 뒤를 이어 한의사가 차지했다.취업포털 커리어는 11일 학교와 연구소, 기업체,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취업 및 인사 전문가 30명을 상대로 지난달 5~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2012년 유망직업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1위로는 평균총점 42.09(50점 만점)을 받은 ‘금융자산운용가’가 뽑혔다.2위와 3위는 ‘경영컨설턴트’41.87점)와 ‘실버시터’(41.45점)가 각각 차지했다.4위는 ‘상담전문가’(41.25점) 5위는 ‘컴퓨터 보안 전문가’(40.45점)가 선정됐다. 이어 *6위 브랜드관리사(40.33점) *7위 마케팅전문가(40.00점) *8위 투자분석가(39.22점) *9위 헤드헌터(38.15점) *10위 노무사(37.96점) 등이 베스트 10을 차지했다.이밖에 *11위 사회복지사 *12위 기업고위임원 *13위 피부미용사 *14위 자연-생명과학 연구원 *15위 엔터테이너 *16위 해외영업원 *17위 인테리어 디자이너 *18위 의사 *19위 한의사 *20위 산업용 로봇조작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미래 유망직업 100개 중 급
오는 10일(토) 열리는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굵직한(?) 회의를 앞두고, 의료계 내부에 긴장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회의자체가 비중있는 자리인데다, 특히 시기상 향후 의료계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핵심사안을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날 예정된 회의는 *의협 의장단 회의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 운영위원회 *의협 정관개정위원회의 의협 정관 및 규정개정에 관한 토론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긴급 임시총회 등 5개. 특히 이 같은 일련의 회의들은 논의주제의 성격상 ‘의협 집행부 주도’와 ‘반(反) 의협 집행부’의 대립구도를 띄고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범의료비대위 운영위를 제외하고는 의협 집행부에 대한 압박요소를 담고 있다. 의장단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경우 최근 원로회의에서 권고한 바 있는 회장 불신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의협 정관개정에 대한 실무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정관개정에 있어서는 *회장 불신임 발의 및 표결요건 완화 *현 회장선거 방식 전환 *선거권 완화 *회장직 등 선출직 및 임명직에 대한 피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 치협, 한의협과 공동으로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의료법 개정 반대 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이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의협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충체육관에서 3개 단체 공동으로 대규모 옥내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하고 “3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종합병원급 이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휴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같은 의협의 방침에 대해 일선 개원의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현재 의협은 20일 집회라는 큰 틀만 잡은 상태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대다수의 개원의들은 집회를 확실하게 하는 것인지, 강제적으로 집회에 참석해야 하는 것인지, 참석은 안 해도 휴진은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있다.서울에서 개원 중인 한 개원의는 “의협이 집회를 한다면 대승적인 차원에서 따라야 겠지만 개원의들은 지역정서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그는 “또한 평일에 휴진을 하게 되면 경제적인 손실도 막대한 데 아직까지도 의협에서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고 전했다.광주광역시의 한 개원의는 “오후부터 휴진이긴 하지만 시간 맞춰서 장충체육관까지 가려면 그
20일 의료법개정저지 국회집회를 앞두고 있던 서울시의사회가 집회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당초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등과 함께 개정저지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3개 단체가 장충체육관에서 개정저지 공동집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회집회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사회 장현재 총무이사는 “20일 궐기대회가 의료법 개악저지라는 같은 목표를 위한 집회인 만큼,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서울시 의료단체 집회는 열지 않기로 내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회, 과천 정부종합청사,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등에서 전개할 ‘1인 시위’는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1위 시위에는 다른 직역도 같이 동참할 예정이므로, 세부일정 및 계획은 12일 열리는 서울시 범의료인단체 의료법 개악저지 실무대책반 2차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장 이사는 “9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1인 시위를 전개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12일
국내외로 제기되는 정책 리스크가 점차 현실화됨에 따라 제약업체의 차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고, 향후 업체별 양극화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제약업종 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신제품 출시 능력, 생산 시설의 선진화, 일반의약품 부문, R&D 투자 등이 제약업체 차별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배기달 연구원은 “중견 제약업체의 신제품 출시는 크게 특허 신약의 개발, 개량 신약의 출시, 오리지널 품목의 도입으로 크게 구분되어지는데, 올해 상반기 특허권을 지닌 신약 부문에서는 유한양행이 ‘레바넥스’를 출시해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네릭 분야에서는 한미약품이 업계 선두 주자지만 플라빅스 제네릭에 있어서는 동아제약이 이미 지난해 12월 ‘플라비톨정’을 출시해 주요병원을 선점하고 있어 상반기 제네릭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리지널 품목 도입에는 대웅제약이 강점을 보이고 있으나 업계 전반적으로 오리지널 품목 도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향후 이 분야에 대해서
오는 4월 의협 대의원총회를 통한 정관개정을 앞두고 실무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의협회장 선거 방식으로 추천제와 간선제가 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선거권 및 회장 불신임 조건에 대한 완화부분도 검토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일 열리는 회의에서 정관개정 부분과 관련, 회장 선출 및 불신임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검토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의협 정관개정위원회(위원장 유희탁)는 각 시도 회장, 의장 및 법제이사, 협의회 회장 및 의협 상임이사, 대의원 및 일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협 정관 및 규정개정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관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유희탁 대의원의장은 “가급적 정기총회에서 이뤄질 정관개정과 관련해 제기되는 모든 사안을 검토할 방침”이라며 “추천제와 간선제 등 선거방식에 있어서도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의협 정관개정위원회 내부에서는 회장 선거방식 전환에 있어 간선제보다 추천제에 다소 무게가 실리고 있기는 하지만 간선제 도입의 필요성
복지부는 8일 2007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유시민 복지부장관)를 개최해 ‘2006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2006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에 따르면 2006년도말 현재 자산은 189조7262억원이고 부채는 1443억원이었으며, 자본(국민연금기금)은 189조5819억으로 전년대비 25조6369억원(15.6%)가 증가했다. 4분기 기금운용현황에서는 운용수익이 10조1042억원이었으며, 위탁운용 자산은 19조7058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0% 늘어났다. 특히 전체 기금자산 중 위탁운용 비중은 10.4%로 작년말 대비 0.4%p 높아졌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의료계, 치의계, 한의계가 의료법 저지 투쟁을 위해 20일 장충체육관에서 뭉친다. 범의료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는 오는 20일(화)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의료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위는 이번 궐기대회에는 의료 3개 단체가 일반회원들을 총동원한다는 목표아래 기획된 만큼 4~5만명의 회원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7000여석에 불과한 장충체육관 수용규모를 감안할 때, 이날 집회는 옥외 집회까지 확대, 진행한다는 것이 비대위의 방침이다. 비대위는 이번 비대위 집회가 의료계, 한의계, 치의계 3개 의료단체가 뭉치는 사상 최초의 집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대정부 결의문 채택과 함께 대정부 규탄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우봉식 범의료비대위 홍보위원장은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과천 궐기대회와 마찬가지로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적어도 4~5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역사상 없었던 의료계, 한의계, 치의계가 한자리에서 한 뜻으로 모이는 집회라는 면에서 이날 집회는 의미가 크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고용촉진 단기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산모·신생아 돌보는 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 형태의 변화로 산모 및 신생아를 돌봐 줄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훈련된 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함으로 모자보건을 향상시키고 또한 여성 유휴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의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만 50세 이상의 준고령자도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4월 9일부터 20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산모·신생아 관련 기초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장려팀(02-2632-7373)으로 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정부의 산모·신생아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인구보건협회는 94년부터 산모·신생아 도우미 600여명을 양성해 필요한 가정에 파견해왔다. &
우리나라 사람의 입술 모양이 서양인과 어떤 형태학적 차이를 가지느냐를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돼 한국인에 맞는 심미적 교정치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국윤아∙이범석∙이용훈 교수팀(교정과)은 미국 남가주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Peter Sinclair 교수와 공동으로 백인과 한국인의 입술간의 형태학적 차이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20대 한국 여자 모델 30명, 백인 여자 모델 36명, 한국 일반 20대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입술선(입술 모양)을 계측하고 통계 분석했다.
연구결과, 한국 모델의 입술 면적이 백인에 비해 윗입술은 20%, 아랫입술은 11%정도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모델은 한국 일반인에 비해서 윗입술이 얇은 경향을 보였으나, 아랫입술은 20% 가량 두꺼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윗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