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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성심병원(병원장 강성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별관 4층 강당에서 ‘영상유도 동적 방사선치료’ 주제의 방사선종양학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강남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정밀 방사선치료의 새로운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해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동향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방사성종양과 김경주 과장은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방사선치료 기술에 대한 이론과 경험을 공유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829-5652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19
조류인플루엔자(AI) 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17일 개막된 국제회의에서 질병 전문가들은 전세계 부국들이 AI 퇴치를 위해 15억달러를 모금하도록 촉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의 바이러스성 질환 전문가인 제임스 리덕은 “우리는 지금 지구적 중요성을 갖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거액의 재원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면서 “(AI)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리덕은 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원숭이 천연두, AI에 이어 다음에 어떤 질병이 출현하든 우리가 현재 구축중인 대처 능력은 지구촌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89개국 및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20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는 AI 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번 국제회의 공동 후원자 중 하나인 세계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AI 발생에 맞서 싸우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보건 및 가축방역을 개선하고 아직 AI의 변종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H5N
보건의료노조가 양분화 조짐을 보임으로써 산별교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월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한 병원의 새로운 병원노조인 ‘병원노동조합협의회(이하 병노협)’가 출범한다. 울산대병원 노동조합 김남일 사무국장은 “내달 10일 전국 10개 병원이 참가하는 병원노동조합인 병원노동조합협의회의 출범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병노협은 오는 20~22일 수련회를 갖고 협회 규약 및 규정, 대의원대회 상정안을 마련, 9일 대의원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병노협에 참가하는 병원은 보건의료노조에서 탈퇴한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동국대병원, 제주한라병원, 경북대병원과 포항선린병원 등 모두 10곳이다. 참가병원의 대부분은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한 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에 가입해 양분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이들 10개 병원 중 공공연맹에 참가하고 있지 병원은 경북대병원과 포항선린병원 등 두 곳이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FDA는 2005년 겨우 20개 신약을 허가했다. 이는 2004년 36개와 비교해 지극히 저조한 것으로 제약계가 무려 38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도 결과는 매우 미흡했다. 2005년 회사들은 질병 발달에 대한 기초 연구에 거대한 노력과 발걸음을 취했으나 이러한 진전이 시장에서 신약으로 반영되지는 못했다. 이러한 FDA의 저조한 신약 허가는 결국 제약계 최고 경영진들로 하여금 FDA가 머크사의 비옥스 약화 사건 등으로 인한 사회 비판 여론에 밀려 새로운 훌륭한 치료제에 대한 허가를 거절했다는 증거로 비판하고 있다. 2005년 FDA가 승인한 대부분 신약은 희귀 질환치료제로 국한됐고 대중적인 치료제 예컨대 BMS의 당뇨약 Pargluva 같은 약은 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다. 따라서 FDA와 제약계는 양측 모두 “신약에 대한 임상 실험과 개발에 필요한 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FDA 부 청장 코트리브(Scott Gottlieb)씨는 “의약 개발 과정 자체가 신약 발견 종료에 맞출 충분한 속도와 기간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적했다. 한편, 산업 분석
지난해 12월의 원외처방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 성장세의 가속화 두드러지고 있다. 대신증권이 이수유비케어MDM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2개월이동평균기준의 05년 12월의 원외처방약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5%(단순평균기준 22.6%)증가하여 05년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 되었다. 단순평균기준으로 보면 1분기 10.3%, 2분기 19.9%, 3분기 19.5%, 4분기 22.3% 증가로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05년도 연평균 증가율은 18.2%로 04년 17.2%, 03년 8.9%에 비해 높은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처방약의 증가 요인은 약품소비가 많은 40대이상 인구의 급증으로 전체의 39.5%를 차지한 가운데 처방일수에서 74.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40대이상의 약품다소비세대 인구비중이 80년에는 전체 인구의 23.1%였으나 90년 26.9%, 2000년 35.2%로 급증 햇으며, 2005년에는 40.5%, 2009년에는 44.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처방약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파일첨부]대부분의 약국들이 ‘유효기간이 경과돼 사용이 불가능한 약품(이하 불용재고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4%의 약국들이 불용재고약의 처리방법을 몰라 그냥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내용은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이 전국 약국 4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자세한 내용 첨부파일 참조). 약국이 보유한 의약품 중 불용재고약의 품목 수를 묻는 질문(397명 응답)에서는‘50~100미만’이 31%(124명)로 가장 많았으며, ‘10~50미만’이 29%(117명) ‘100~150미만’이 20%(80명)의 순이었으며, ‘150 품목이상’도 13%(50명)이나 됐다. 약국이 보유한 의약품 중 불용재고약의 매입가 기준 총액에 대해서는(385명 응답) ‘200만원~500만원’이 38%(14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100만원~200만원’ 24%(93명), ‘100만원 미만’ 17%(66명), ‘500만원~1000만원’ 14%(54명), ‘1000만원 이상’ 6%(24명)를 각각 기록했다.
동부화재(사장 김순환)는 여성 고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보장과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여성 전용상품 무배당 프로미 뷰티라이프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무배당 프로미 뷰티라이프보험은 여성의 모든 질병과 생활리스크를 종합보장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여성 전용상품이다. 뷰티라이프보험은 국내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 특정암 뿐만 아니라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부인과질환, 골다공증, 관절염 등 여성 만성질환 및 기타 여성 특정질병에 대해서는 수술 및 입원을 중점 보장해 여성의 모든 질병과 생활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여성전용 종합건강보험이다. 뷰티라이프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꼭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2·30대와 4·50대를 위한 두 가지 가입유형을 마련했다. 2030플랜은 활동기 여성의 강력범죄위로금, 추상장해급여금, 레저활동 중 위험보장 등 다양한 생활리스크와 젊은 고객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과 상해를 주로 보장해 준다. 4050플
광동제약(회장 최수부) 임직원들이 밥상공동체의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중계동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12가구에 24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비타500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기관으로, 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19일 밥상공동체와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후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26일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를 방문해 연탄과 5만장과 밀가루 20kg 500부대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매월 5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회사가 함께하는데 의미가 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개인적 기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서울은 정신과와 성형외과, 경기도는 소아과, 부산은 외과 등 지역마다 진료과가 유별나게 집중돼 있는 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메디포뉴스가 건강보험공단에서 최근 발간한 2004건강보험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는 성형외과의원, 피부과의원, 정신과의원이 집중돼 있었고, 경기도에는 소아과의원, 부산에는 외과의원 수가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보를 보면 2004년 12월 현재 전체 의원수는 2만4301곳으로 이중 서울 6122곳(25.19%), 부산 2021곳(8.32%), 대구 1319곳(5.43%), 인천 1200곳(4.94%), 광주 770곳(3.17%), 대전 911곳(3.75%), 울산 477곳(1.96%), 경기 4751곳(19.55%), 강원 647곳(2.66%), 충북 728곳(2.99%), 충남 887곳(3.65%), 전북 977곳(4.02%), 전남 824곳(3.39%), 경북 1074곳(4.42%), 경남 1319곳(5.43%), 제주 274곳(1.13%)이 각각 위치하고 있다. 전체 의원수 중 25.19%가 소재하고 있는 서울에는 성형외과의원, 피부과의원, 정신과의원,
대전과 충북, 광주 제주지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행성 독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통계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기준’인 외래방문환자 1000명당 7.5명보다 낮은 6.77명이었으나, 대전과 충북, 광주, 제주지역은 유행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의 경우 12월 마지막주(53주) 8.16명, 1월 첫째주(1주) 7.71명으로 집계됐으며, 충북은 12.05명과 17.28명을, 대전은 26.62명과 20.36명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제주의 경우 12월 마지막주에는 3.37명에 불과했으나 1월 첫째주에는 15.81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서울이 9.31명에서 4.28명, 부산이 7.86명에서 4.42명, 인천이 9.83명에서 6.20명, 울산이 11.77명에서 5.80명, 경기가 10.72명에서 5.32명, 충남이 9.01명에서 5.08명, 경남이 15.00명에서 6.96명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7.5명을 밑돌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
의학전문대학원도 의예과 학생을 50%까지 선발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전문대학원 전환을 신청하면 2단계 ‘BK21’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진표)는 16일 의·치학 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정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의과대학이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해도 전문대학원 체제와 함께 정원의 50%를 의예과 과정을 병행·운영할 수 있다.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사 졸업 후 전문대학원 진학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보장형 학사 체제도 50%까지 가능하다. 보장형 학사 체제는 의예과가 아닌 생명공학 등 일반학부에서 전문대학원 진학을 조건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이들이 3~4학년의 학사과정을 마친 후 입문시험을 통과하면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다. 이로서 의사양성체제는 *현 의대체제와 전문대학원 병행(2+4제) *보장형 학사과 전문대학원 병행(4+4제) *학사 졸업자 가운데 전문대학원생 선발((4+4제) 체제 등으로 3가지로 확대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을 3개 체제를 운영하는 것은 2009년까지 가능
의사협회 차기회장 선거가 26일 선고공고를 시작으로 3월 17일 투표마감까지 선거전에 돌입한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회장 지제근)는 14일 제3차 회의를 통해 후보자등록, 선거운동, 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용지 발송, 개표 등 제34차 의협회장 선거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는 1월 26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월13일~15일 후보자 등록기간, 2월 13일~3월 16일 선거운동, 2월 18일 후보자대상 설명회, 2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공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투표 우편접수 마감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는 3월 1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돼 3월 18일 개표결과와 함께 당선자를 공고하게 된다.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일정 선거공고: 2006. 1. 26(목) 선거안내문 게시: 2006. 1. 26(목) 회원등록명부 발송: 2006. 1. 31(화) 후보자등록 신청공고: 2006. 1. 31(화)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 2006. 2. 1
명절에 가장 받기 싫어하는 선물로 남성은 상품권을, 여성은 건강보조식품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옥션(대표 박주만)은 회원 812명을 대상으로 명절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경매를 통해 다시 되팔고 싶은 아이템으로 남성 응답자는 상품권을, 여성 응답자는 건강보조식품을 꼽았다고 밝혔다. 설문결과를 보면 남성 응답자는 27.8%가 ‘상품권’이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장난감·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상품’, ‘건강보조식품’이 각각 22.3%, 21.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23.2%가 ‘건강보조식품’을 꼽았으며, ‘의류·잡화 등 패션상품’은 23%, ‘상품권’은 20%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결혼 여부로 살펴보면, 기혼 남성의 26.3%, 기혼 여성의 25%가 명절 선물 중 가장 불필요한 선물로 ‘건강보조식품’을 꼽은 반면, 미혼 남성의 31%는 ‘상품권’, 미혼 여성의 26.1%는 ‘의류 잡화 등 패션상품’을 선택해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건강관련 상품을 불필요한 선물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자신
정부는 오는 19일 부산에서 일본 환경성과 공동으로 ‘제5차 한·일 내분비계장애물질 정부간 회의’를 열고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 문제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양국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4월에 체결된 ‘한·일 환경부간 내분비계장애물질의 공동 연구 및 협력에 관한 이행약정’에 따라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2006년 한·일 공동 연구사업 계획’ 확정, 내분비계장애물질, 특히 POPs에 대한 양국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6년 공동 연구 사업으로 양국간 POPs 분석법 표준화 연구, 육상 및 해양 생물에 대한 내분비계장애물질 영향 평가 등 총 6개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양국 합의를 거쳐 최종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 양국 환경부는 2003년부터 송사리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기법 개발, 생태영향 조사 기법 개발 등 총 7개 과제를 선정하여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이오코아가 위양성률이 높은 기존의 결핵균 진단 제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해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16일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는 지난달 20일 결핵균 검출용 프라이머 조성물 및 그 검출 방법에 대한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코아에 따르면 기존의 결핵균 진단 제품의 경우 결핵균의 IS6110의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단했으나 이 부분에 대한 진단 결과는 위양성(결핵균 음성인 환자를 결핵균 양성으로 결과를 판정하는 것)률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바이오코아 제품의 결핵균 진단 방법은 결핵균의 고유 부위 중 IS6110과 다른 부위를 목표로 진단해 위양성률을 낮추는데 중점을 뒀으며 결핵균 환자의 진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결핵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이오코아 김종만 박사는 “기존의 결핵균 진단 제품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검사자가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데 중점을 두어 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에 대해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
[Article Review 1]
Metabolic effect of telmisartan and losartan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Cristiana Vitale, Giuseppe Mercuro, Carlotta Castiglioni, Alessandra Cornoldi, Arianna Tulli, Massimo Fini,
Maurizio Volterrani and Guuseppe MC Rosano
Diabetes Care, Vol. 27, No. 4, April 2004 : 1015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 승 우
Introduction 및 목적
당뇨병과 고혈압은 흔히 함께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이 연구는 고혈압과 대사성 증후군이 함께 있는 환자에
종근당(사장·김정우)은 지난해 이룩한 20%이상의 고도성장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아래 매출 목표를 3,004억원으로 설정, 21.5%의 고성장 경영체제를 구축 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 하는 한해가 되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금년도 경영목표로 설정한 종근당은 영업부문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영업부문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생산부문에서는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설비투자를 최적화 하고 *최적재고로 관리비용을 축소하며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통한 원가절감을 적극 추진 하기로 했다.
연구부문에서는 R&D 능력과 조직 확대를 위해 *생물공학실을 신설하고 *연구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관리부문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직무능력 강화 교육과 *인력관리 시스템 보강 *IR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금년들어 연초부터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에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탈모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까지만 해도 한국MSD의 경구용 치료제 ‘프로페시아’가주도하면서 선두주자로 나섰으나 현대약품이 20년전 풍미했던 ‘미녹시딜’제제인 ‘마이녹실’을 다시 내세워 판촉을 강화 하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조짐이 가시화 되고 있다. 연초에는 지난 10일 한국화이자가 미녹시딜제제의 원조인 외용제 ‘로게인’ 발매를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강조 시장의 본격 참여를 선언 함으로써 탈모치료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탈모치료제 시장은 웰빙 붐과 함께 금년부터 TV등 방송광고가 허용 됨으로 다양한 광고 판촉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시장규모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경구용 제품인 ‘프로페시아’의 경우 동아제약이 퍼스트제네릭인 ‘알로피아’를 출시하자 특허침해를 들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에 특허무효 심판청구로 맞서는등 특허분쟁이 탈모치료제 시장경쟁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경쟁은 ‘미녹시딜’제제의 시장 확
소강(小崗) 민관식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16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민 명예회장은 1918년 개성에서 태어나 1940년 수원농대를, 1942년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농예화학과를 졸업했다. 1953~66년 고려시보사장(高麗時報社長)을 지냈으며, 1954년 제3대 민의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3대부터 1958년 4대 민의원과 1963년 6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당선됐으며, 1979년 1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정치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중구 선거구에서 선출돼 국회부의장, 국회의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특히 1966년에는 대한약사회 회장으로 선임, 14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약사의 위상을 정립하고 약사회의 발전을 이끌었고, 1970년에는 아세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1957년 중산육영회(重山育英會) 이사장을 지냈으며, 1963년 교토대학 법학박사 학위, 1964~71년 대한체육회 회장, 1968~71년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1971~74년 문교부장관, 1974년 아세아정책연구원장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사회안전망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2010년 까지 30조5000억원(저출산대책 19조3000억원, 사회안전망 1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복지부는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이미 반영된 20조원에 10조5000억원의 재원을 추가 조달하는 방안에 대해 재경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합의가 끝났다고 밝히고 조만간 국무총리에게 이 내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재원 10조5000억원은 비과세·감면 축소 등 세입확보로 4조9000억원, 인건비 감축 및 재정사업 구조조정 등 세출삭감으로 5조60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세입확보 4조9000억원은 국세에서 2조9000억원을, 지방세에서 제산세 과표인상분으로 2조원을 조달하며, 인건비 감축 및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한 세출구조조정으로 5조6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저출산 종합대책’으로 현재 합계출산율 1.16명을 2010년대까지 OECD국가의 평균수준인 1.6명까지 회복한다는 목표하에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인프라 확대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