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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생명과학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비바시스템즈코리아(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지사장, 이하 비바)가 6월 17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약을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위한 Development(디벨롭먼트) 클라우드와 약을 상업화한 뒤 시판, 관리하는 Commercial(커머셜)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비바의 Development 클라우드와 Commercial 클라우드는 신약의 임상운영, 약물감시까지 과정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이르는 통합적인 비즈니스 과정을 지원한다. 먼저,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비바의 Development 클라우드 내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인 ‘Vault Clinical Suite(볼트 클리니컬 스위트)’와 ‘Vault Safety(볼트 세이프티)’를 소개했다. Vault Clinical Suite는 제품 연구개발 중 임상시험 단계에서 복잡한 프로토콜을 간소화하고 연구 주기를 단축시켜준다. 특히, Vault Clinical Suite 내 ‘Veeva Vault CDMS(비바 볼트 CDMS)’는 임상데이터관리(EDC)을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제19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이하 GICS)’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매년 6월 열리는 GICS는 심혈관계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국내·외 의료기관 및 의료전문가들과 최신 지견 및 의료정보를 교환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급성심근경색증연구팀의 사토시 야수다(Satoshi Yasuda), 미국 시카고대학의 로스 밀너(Ross Milner), 중국 길림대학의 빈 리우(Bin Liu), 영국 런던대학의 존 마틴(John Martin) 교수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스페인·캐나다·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이스라엘·체코·타이완 등 세계 14개국의 석학 79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중앙대병원·서울성모병원에서는 심장병 환자 4명의 시술 장면을 비디오 녹화해 소개했다. 그중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미국 특허 등록 및 식품의약품 안전처 임상 시험 승인을 받은 ‘타이거 레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백무준 교수(외과)가 최근 열린 제20차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6월부터 2년이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orean Society for Parenteral and Enteral Nutrition)는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영양학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의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의료기관의 영양집중지원 인증평가사업을 통해 합병증과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의료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임상영양학 관련 임상지침 및 가이드라인 제정, 논문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장암 수술 명의인 백무준 교수는 순천향대의대 졸업 후 1996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에 부임한 이래 외과 과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구부원장과 암센터장, 순천향의생면연구원(SIMS) 임상연구실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연구센터 최시호 박사팀이 유전자 가위의 효율을 기존의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자 가위란, 세포 내에 있는 유전물질인 약 33억 쌍의 DNA 서열 중에서 원하는 20개의 DNA 서열을 인식하고 절단하는 기술이다. DNA는 염기 서열 하나만 잘못되어도 치명적인 유전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유전자 가위를 사용해 원인 유전변이를 교정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우병은 원인 유전자의 유전변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혈우병의 원인 유전변이를 고칠 수 있다. 또한, 유전자 가위로 유전변이를 유발해 치료제 개발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용 질병 모델’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종양은 여러 유전자의 유전변이 조합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이러한 연구용 종양을 만들면 유전변이에 따라 적합한 치료제를 찾아낼 수도 있다. 최시호 박사팀은 종양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세포와 생쥐에 유전변이를 유발하고자 했는데,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유전변이 발생 효율이 예상과 다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종양 동물 및 세포 모델 개발을 쉽고 빠르게 할 수
김진구 명지병원장(정형외과)이 세계적인 의학서적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사와 영문판 ‘Knee Arthroscopy: Up-to-Date Guide’(무릎관절경: 최신지견 가이드) 책을 출간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에게 무릎 관절경 수술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출간된 이 책은 김 병원장이 대표 저자를 맡아 독일과 프랑스, 미국, 룩셈부르크, 캐나다, 일본 등 해외저자 8명과 국내 저자 20명 등 모두 28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학자가 참여했다.무릎관절 내시경에 대한 해부학과 생체역학의 필수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저명 정형외과 전문의의 지식과 노하우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등과 함께 단계별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후방 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 관절연골, 근위 경골 절골술 등 슬관절경 수술을 총망라 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진다. 김진구 병원장은 “인공관절 이외에는 대부분의 무릎수술이 관절경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혁신적인 수술법 연구를 선도하는 저자들의 핵심적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며 “정형외과 수련의와 스포츠의학 전문가는 물론 슬관절분야 전문의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지견을
국립암센터에서 연수 중인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15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National Research Oncology Center)의 의료진·기술진과 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에 입교한 14명의 연수생은 3주간에 걸쳐 국립암센터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는 ▲양성자치료를 이용한 암치료 ▲핵의학적 암진단 ▲방사선항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암관리사업 등 암치료 및 암관리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은 자국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시행 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후 연수에 참여했으며, 3주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연수를 받게 된다. 서홍관 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그간 27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면서 국립암센터의 암 치료·연구·정책 분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해왔다”면서 “이번 연수가 카자흐스탄 국립암연구소와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이동형 음압병동을 중부권 최초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이동형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 이하 MCM)’이 중부권 최초로 건양대병원에 설치된 것이다. 음압병실은 병실 내부의 공기압을 낮추는 방식으로 공기가 항상 병실 안쪽으로 흐르도록 설계해 바이러스의 외부 배출을 막는 특수병실이다. MCM은 5일 안에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 음압병실 구축에 드는 비용의 20%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실로 내원하는 유증상 환자들은 반드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동안 대기할 수 있는 공간에 한계가 있었으며, 신속한 응급처치가 어려워 응급실 병상 가동률도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건양대병원은 MCM을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응급환자 진료구역에 설치해 코로나19 의심환자의 검사와 처치에 대한 애로점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대기시간도 줄이게 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사에 따른 병상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이동형 음압병동 유치를 위해 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일간 ‘뉴노멀 시대의 약사’를 주제로 ‘2021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바탕으로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춘계학술대회는 2019년까지 매년 6월 토요일 오후 4시간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약 1500명 참석자와 전시장 60~70개가 설치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였으나,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심포지엄과 특강으로 구성된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한 바 있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연제 발표인 e-poster를 신설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의약품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e-부스가 추가된 것이 큰 변화라는 설명. 지난해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신청자가 대거 몰려 약 2500명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줄어든 2000명이 신청했으나, 이전 대면 학술대회에 비해 500명 정도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서만 200명 가까이 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449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만 438명(94.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인천 11명, 제주 9명, 전남 8명, 강원·충남·경남 각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제약사들이각 회사와 제품 홍보 효과를 상승시켜줄 새로운 광고모델과 함께 했다. 광고모델에는 가수, 배우, 모델 등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연예인들이 뮤즈로 나섰다. 대원제약의‘뉴베인액’은 모델 고윤정과,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는가수 코요태와 함께 했다. 배우와함께한 제약사들도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케펜텍’ 배우 지진희를 광고모델로 내세웠고, 함소아제약은 브랜드 홍보모델에배우 류수영을 발탁해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대원제약, ‘뉴베인액’ 홍보 파트너로 모델 고윤정 선정 대원제약이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홍보 파트너로 모델 고윤정을 선정하고새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광고는 대원제약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의 신규 TV 광고 <붓기 없는 뉴미인,뉴베인액>편으로, 일상 생활 속 다양한다리 붓기의 빠른 해결이 주제다. 뉴미인고윤정의 “붓기, 빨리 좀 빠져 줄래?”라는 멘트와 함께, 다양한 붓기 관련 고민들이 제품 속으로 사라지며보는 이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이후 ‘액상으로 빠르게 붓기쫙’이라는 카피와 영상 효과로 뉴베인만의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액상이제품으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 뉴베인액의 가장 큰 특징인 ‘액상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암환자를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15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암환자의 치유·돌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암환자들과 함께 치유정원을 조성한다. 또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생태 논과 수생 연못을 품은 치유정원은 암환자와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그간 암환자와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암환자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재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TFT(이하 TFT)’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재단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아주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5개 컨소시엄 34개 병원 참여)를 설치해 임상시험 수행환경을 개선했고,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covid19.koreaclinicaltrials.org)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TFT는 지난 1차 회의(5월 10일) 이후 매주 1회(월요일)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백신 신속개발 및 임상시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산 백신을 개발하는 A기업의 임상2상에 156명의 참여자를 연계하여 2상 임상시험 대상자 조기모집 완료에 기여했으며, B기업에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제공과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후기 임상시험의 준비 및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6월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는 총 2398명 으로 TFT 착수 이후 지난 1개월 동안 백신 임상시험에 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접종 완료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273명(해외유입 936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1명으로 총 13만 9022명(93.76%)이 격리해제 돼, 현재 72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8명(치명률 1.3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충북 23명, 대구 19명, 인천·경남 각각 13명, 부산·대전·강원 각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경북 각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0명,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대별 호감 가는 첫인상(First Impressions Through Generations)’을 주제로 열린 네트워크 심포지엄 ‘게인 코리아 2021 (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 이하 GAIN Korea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진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연자로는 샘스킨 성형외과 홍기웅 원장과 별 성형외과 백형익 원장의 주도하에 10명의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들이 참여해 라이브 시술 시연(Live injection) 생중계를 통해 최신 미용 성형 시술의 트렌드와 치료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GAIN Korea 2021은 ‘세대별 호감 가는 첫인상(First Impressions Through Generations)’을 주제로 나흘간 ▲매끄러운 피부결 만들기(THE GLOW), ▲호감이 가는 상안면 만들기(THE LOOK), ▲조화로운 얼굴라인 만들기(THE PROFILE), ▲입가 주름 개선 및 매력적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최초로 수술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MSI-H/dMMR 대장암에서 1차 단독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지난 해 8월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 high, 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 바이오마커가 있는 7개 고형암(자궁내막암, 위암, 소장암, 난소암, 췌장암, 담도암, 직결장암)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데 이어, 이번에 MSI-H/dMMR 있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1차 치료제로도 사용 가능한 유일한 면역항암제가 됐다. 대장암은 발생위치에 따라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뉘며, 이를 통칭해 대장암 또는 직결장암으로 부른다. MSI-H는 DNA 복제 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복구하는 유전체인 MMR에 결함이 생겨 DNA 염기 서열 길이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키트루다의 단독요법을 항암화학요법 대조군(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단독 및 병용)과 비교 평가한 3상 임
마른 비만인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력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 1만 9728명을 분석해 근감소증 전단계여도 복부 비만을 동반한 경우 관상동맥석회화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관상동맥은 심장이 쉴새 없이 뛸 수 있도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혈관으로, 석회화가 심해지면 혈관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참여자 중 복부비만만 단독 확인된 사람은 4023명으로 전체 20.4%에 달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자의 경우 90cm, 여자의 경우 85c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근감소증 전단계이면서 복부비만을 동반한 사람은 2825명 14.3%으로 집계됐다. 근감소증 전단계에만 해당된 사람은 1486명으로 7.5%였다. 근감소증 전단계는 20세 이상 40세 미만 성인남녀 평균 골격근지수와 비교했을 때 –1표준편차에 속하는 경우다. 정상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1만 1394명으로 전체 연구 참여자의 57.8%였다. 연구 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53.4세다. 연구팀은 각 그룹별로 관상동맥석회화 검사를 받은 사람들을 추려 상
최근 인천과 광주의 척추전문병원에서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척추·관절분야를 비롯한 전문병원들의 신뢰 하락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천지역 한 관절전문병원이 병원과 의사에 대한 신뢰도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든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 8일 원내 수술실 6곳 모두에 CCTV를 설치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부평힘찬병원은 원하는 환자에 한해 사전 동의서를 받은 후 모든 관절·척추수술에 대한 녹화와 동시에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이원화 시스템을 갖췄다. CCTV를 특정 수술방과 수술에만 설치·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병원들과 비교했을 때 관절전문병원으로서는 첫 사례다. 병원에 따르면, CCTV 시청은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보호자 1인만 지정된 장소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CCTV 녹화는 환자 신체의 민감한 부위에 대한 노출을 막기 위해 수술 준비 이후 본 수술 장면부터 진행하며, 녹화된 영상은 환자의 동의 하에 30일간 보관 후 폐기된다. 이에 운영 초기이지만, 환자 뿐 아니라 의료진까지 반응은 썩 나쁘지 않다는 평가.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질의를 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11일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올해 신축한 강당인 ‘차후영홀’에서 오픈식과 함께 진행됐다. 학교법인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이 비대면 생방송 영상으로,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개최된 대규모 행사로, 참석자 대부분이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으며, 참석자 간 2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5주년 회고 영상을 통해 경희대병원의 설립이념과 목표, 지난 15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겸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의 환영사와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 축사, 이정훈 강동구청장 축사,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장기근속자과 우수부서 및 사원 표창, 강동구청 이정훈 구청정과 김동옥 경희메디컬아카데미 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불우환자를 위한 키다리 아저씨의 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기택 원장 겸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기념식에서 먼저 15년간 병원의 성과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중점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2021년 4월 20일부터 5월 11일 및 6월 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인슐린 마스터코스(Insulin Master Course) 당신의 인슐린(仁術+隣)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1 사노피가 인슐린을 통한 올바른 당뇨병 치료 , 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국 규모의 온라인 강의 행사다. 사노피는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유전자재조합) 300 U/mL) 및 고정비율 통합제제 솔리쿠아펜주(10-40), 솔리쿠아펜주(30-60)(성분명: 인슐린글라진(유전자재조합) 및 릭시세나티드) 등 혁신적인 인슐린 제제를 국내 임상 현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슐린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 상황에서의 인슐린 치료 방법 및 전략이 6개의 주제로 나뉘어 내분비내과 전문의 들로부터 소개됐으며, 인슐린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얻고자 전국 약 800명의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활발한 온라인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Basic course, Advanced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예방접종 시작 105일 만에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백신을 맞은 셈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6859명(해외유입 92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2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2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7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75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5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1명으로 총 13만 7224명(93.44%)이 격리해제 돼,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1명(치명률 1.3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명, 경기 172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인천 17명, 충북 16명, 대전·울산 각각 15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남·전남·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광주·세종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