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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 ‘IMPACT 2020’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영업지점을 비롯, 본사의 CM(Category Manager)그룹, 도매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기획부서 등 일동제약 CHC부문 구성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CHC부문은 ‘IMPACT 2020’을통해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고 영업 현안 및 실무와 관련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CM주관 마케팅 교육,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진행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높이고 영업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자 했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CHC부문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새해 메시지를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복돋았다. 윤 사장은 올해 경영지표인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통한 재도약’과 함께 3대 경영방침인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강조하면서 성과 중심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업무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동제약 CHC 부문은 비타민제인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프로바이
*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 22일, *031-362-7100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 홈페이지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앤어워드(& Award)’에서 헬스케어 부문 최고상인‘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진행된 국내 대표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으로, 사단법인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개편된 홈페이지가 접근 경로를 단축한 사용자 친화적인메뉴 구성 등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메인화면에는 기업소개, 연구개발, 제품정보, 투자정보, 기업홍보등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들이 배치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한 정보 접근이가능하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향후공식 SNS 채널 연동 등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심의 의결을 담당할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심의위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촉 위원은 ▲감신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강철환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승연 회장(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권영대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석연 부회장(대한공공의학회) ▲박훈기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희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윤경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김창훈 단장(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조희숙 단장(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선임직 위원 10명이다. 이외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과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2018년 10월)으로 올해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함께 국립대학교병원 등 전국 224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사업이 확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훈련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보건교육, 의료임상교육, 직무교육을 비롯해 권역과 지역 의료기관간 교육협력체계를 기반
*20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월22일, *(02)2072-2016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지난 14일 베트남 떠이빈에서 사단법인 ‘함께한대’의 제15기 베트남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기금을 전달했다고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한대’는2016년부터 베트남 떠이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5기해외봉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진 17명과 어린이교육팀 15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봉사단은 베트남 떠이선 종합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해 주민 700 여명을진료했다. 한국룬드벡은 지난해 ‘함께한대’와업무협약을 맺은 후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15기의료봉사에는 2,000만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에게필요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오필수 대표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못하고 있는 해외 이웃들에게 룬드벡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며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전함으로써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하대병원 홍성빈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국민의 건강보험 관련 권리구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홍성빈 교수는 지난해 2월부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중재위원회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특별행정심판인 건강보험 심판청구에 대한 심리와 의결을 담당하는 기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한 뒤 해당 기관이 내린 결정에 최종적으로 불복한 경우 위원회에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 확대, 진료비 심사 강화와 함께 국민의 권리구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심판청구 제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처리 지연 방지를 위해 지원사무국을 설치하고, 홍 교수를 비롯한 조정위원들은 공정하고 신속한 심판청구 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홍성빈 교수는 “잘못된 처분으로 인해 국민의 법적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조정위원으로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권 초, 중등학생으로 구성된 ‘가리내어린이합창단’와 함께한 이날 콘서트는 아이들의 합창과 대금 및 바이올린 연구 등의 공연으로 구성돼 내방객들과 환우 및 직원들에게 순수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5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회를 맡은 소화기내과 김상욱 교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꿈이몇개야 △사모곡 △가족이란 △아베마리아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펼친 가리내어린이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잠재된 재능을 끌어내 다양한 음악회 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및 각종 음악회에 찬조 출연,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하며 문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면서 힘든 병원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예산캠퍼스가 위염∙위궤양치료제 ‘스토가’ 소포장(30정) 생산을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는 지난해 4월 준공 후 10월 말에는 GMP승인을 획득했다.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가 8억 7천만정으로 기존 안산공장 대비 3배이며, 최대 5배까지 확장 가능하다. 보령제약은올해 내용고형제31개 품목에 대한 생산 허가를 획득하고전체 생산량 중85%를 예산캠퍼스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캠퍼스의 첫 생산품인 스토가의 경우 한 회(1batch) 생산량은안산공장 대비 2.5배 증가한 약 500만정이며, 포장 속도(소포장 30정기준)는 약 5배 빨라지는 등 생산효율이 증대됐다. 제약사측이 스토가를 예산캠퍼스 첫 생산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라니티딘 중단 이후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다. 소포장의 경우 약국가에서도 조제/처방 편의성으로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환자들도 보관/복용 편의성이 높아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예산캠퍼스는 최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필요에따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조절/운영할 수 있다”며“현재 시장에서 스토가 소포장 유통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1월 20일 12시부터 공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1개 기관으로 의원 1개, 한의원 8개, 치과의원 2개소이다. 2019년 하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12.13.)을 통해 확정한 10개 기관과, 공표처분에 대한 행정쟁송결과를 통해 확정한 1개 기관이 공표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누리집에 2020년 1월 20일 부터 2020년 7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건강보험 공표제도는 지난 20
국가임상시험재단은 신임 원장에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20일전했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0일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국가임상시험재단은 지난 10일 임시이사회에서 2개월간의 원장 공모와 위부위원들이 참여한 평가 절차를 거쳐 원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배병준 실장을 신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국가임상시험재단 원장추천위원회는 “배병준 신임 원장은 탁월한 기획력과폭넓은 시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적임자”라며“뛰어난 국제적 감각과 국내외 산업계 및 전문가 그룹과 갖추고 있는 네트워크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배병준 신임원장은 1966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 정책학 석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복지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경과 의사 5명 중 4명은 ‘편두통’에 대한 사회구성원 이해와 보건당국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경과 의사 10명 중 9명은 편두통 치료에서 환자 삶의 질 개선 중요하다 인식했고, 두통 강도와 상관없이 월평균 7.8 회 이상의 두통이 있거나, 급성기 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두통이 월평균 4.5 회 이상인 환자에게는 예방치료를 권고했다. 대한두통학회(회장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는 오는 23일 제5회 두통의 날을 맞아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신경과 의료진(442명) 대상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편두통은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에 구토나 빛, 소리 공포증 등이 동반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특이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이 가벼운 두통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처럼 질환 인식이 부족한 탓에 편두통 환자들은 신체적 고통에 우울장애와 같은 심리적 고통까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점은 두통 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신경과 의료진도 크게 공감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의료진 5명 중 4명은 ‘편두통 환자가 겪는 고통에 대한 사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전립선암 장기 생존자(추적관찰 중앙값 9년)들의 삶의 질을 0(죽음)에서 1(완벽한 건강)사이 값으로 정량화하는 수치인 삶의 질 가중치 (health utility)를 측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의 연구들은 일반인이나 진단 직후의 환자에게서 가상의 환자 상태를 제시하고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여러 질병 상태나 치료 합병증에 의한 삶의 질이 매우 낮게 추정되었다. 그러나,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치료를 받거나 어떠한 건강 상태이던 환자들의 삶의 질은 예상과 달리 매우 높게 잘 유지됐다. 특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합병증의 빈도가 높아도 재발율이 낮고 합병증에 의한 삶의 질 감소가 미미해 궁극적으로는 가장 높은 삶의 질을 보였다.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는 “지금까지 이렇게 실제 장기생존 암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직접 삶의 질 가중치를 평가한 연구는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사례가 없었다.”며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환자들 간에도 주관적인 선호도는 매우 다를 수 있어, 암의 치료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신경과 김중구 교수가 지난 12월 14일 2019년 대한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중구 교수는 는 'Effect of the Number of Neurointerventionists on Off-Hour Endovascular Therapy for Acute Ischemic Stroke Within 12 Hour’ 12 시간 이내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혈관 재개통 치료 시 신경중재치료가 가능한 의료진의 숫자가 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중구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임상교수로 뇌졸중 질환 및 혈관 재개통 시술을 담당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진료협력센터는(센터장 정광환) 17일 오후 7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제7회 URC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병의원간의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URC(Ulsanuniversity hospital Referral Center-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17일 심포지엄에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정광환 진료협력센터 소장과 울산 지역 120개 협력 및 회원병원의 주요 대표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병원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류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진료의뢰회송 시범사범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진료의뢰 월 평균 1,000건, 회송 월 평균 500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며 울산 환자들이 지역 내 의료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 역외 유출을 줄이는데도 힘을 보탰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올해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소개도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회가 급여 인정을 위한 교육이수자 자격 취득과 관련, 이비인후과전문의 등에게 공지하지 않고,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11대 회장에 취임한 박국진 회장이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박국진 회장은 19일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총회에서 10대 11대 회장의 이임식과 취임식을 함께했다. 박 회장은 수면다원검사 교육이수자 자격 취득을 위한 정도관리위원회의 업무 수행 과정의 독단을 지적하면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년 7월 1일부터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급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에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회를 통해 확인을 받고 보건의료자료통합신고포털에 인력 및 기관신고를 해야 한다. 정도관리위원회에서는 2019년 12월 27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수면다원검사 교육이수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면관련 수련기관에서 6개월간 수련 받고 관련 서류 심사 후 실기평가를 통과하거나, 최근 3년 이내에 수면다원검사 기본교육평점과 임상교육평점을 각 10점 이상씩 취득하고 관련 서류 심사 후 실기평가를 통과
* 1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월 20일, * 02-2258-594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일부터 23일까지를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해 전국 211개 단위 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지난 1월 16일 노인복지시설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원주시 단구동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직접 차려드리고,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월)까지 릴레이로 총 3회 진행되며, 원주 관내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식사와 후원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월 17일에는 사회소외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일환으로 양양군에 위치한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작은공부방 84호점)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0여 명과 함께 전통놀이 등 설맞이 문화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학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실내 리모델링 및 체험교실 운영비를 기증하는 지원 사업으로,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해남군 땅끝지역아동센터(4
<승진> *차장 양진영(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전보>*의료기기안전국장 정용익(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규제혁신팀장)*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진환(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안전선진화팀장)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6일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시설 내 불법약국 개설등록취소 판결을 환영한다. 본회는 지난 16일 대법원이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에 대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하여 의료기관과 약국이 상호 공간적·기능적으로 분리되어야 한다는 의약분업의 원칙이 재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전국 8만 약사를 대표하여 적극 환영한다. 이번 승소 판결이 있기까지 대한약사회와 경남지부, 창원분회, 인근 약국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총력을 다해왔고, 대법원의 결정은 전국 8만 약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그리고 경남 회원들의 1인시위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어낸 노력의 결과물이자 쾌거일 것이다. 본 판결로 약사들의 약사법상 장소적 제한을 위반하여 개설된 약국이 없는 환경에서 영업할 권리와 담합 우려가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권리를 인정받았으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도 자신의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개별적 이익까지 법률적인 이익으로 인정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클 것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