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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을지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윤석 교수는 최소침습 수술인 ‘무흉터 노츠(NOTES) 자궁적출수술’을 개척해 해외 저명 학술지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부인과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 교수는 전 세계 유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의 독점 접근권을 제공 받게 됐다. 한편 양 교수는 지난 20여 년 간 폐경기 여성에 대한 호르몬 치료 및 연구업적을 축적해왔으며, 을지대학교 IT융합 의학연구소 소장을 맡아 ‘모바일 헬스(Mhealth)’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급성심부전레지스트리 연구진(연구책임자 오병희)은 급성심부전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4.8%이고, 퇴원 후 6개월, 1년, 2년 사망률이 각각 12.4%, 18.2%, 27.6%로 높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은 급성심부전환자레지스트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대학병원에서 총 5,625명의 환자를 등록하고 5년간 추적관찰하고 있다. 연구진은 최근 2년까지의 추적관찰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급성심부전의 원인질환으로는 허혈성심장질환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심근병(20.6%), 판막질환(14.3%), 부정맥(10.6%)순이었다. 심부전을 악화시킨 주요 요인은 심근허혈(26.3%), 빈맥(20.4%)과 감염(19.6%) 등이었다. 특히, 입원 시 급성신장기능부전을 동반한 경우 사망위험이 13배나 높았고, 저혈압, 저나트륨혈증을 보인 경우 약 2배 정도 높았다. 반면 베타차단제 투여를 한 경우는 사망위험이 35% 낮았다. 퇴원 후 한 달 이내 7%의 환자들이 다시 입원하였고, 일 년 이내 23%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WHO, OECD, World Bank Group, 국제기구 및 각국 건강보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로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Sir David Nicholson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교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동세션인 세션1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 및 도전 과제’, 세션 2-1과 2-2는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길’과 ‘한국의 심사평가 발전과정과 미래지향점’이라는 주제로 건보공단·심사평가원의 병행 세션으로 운영한다. 양승조 국회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태양 자외선 A, B, C 중피부노화와 주름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자외선 A는 5~7월에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층권의 자외선 흡수량을 살펴보면,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자외선 C는 모두 흡수되는 반면, 자외선 B는 10%, 자외선 A는 95%가 지표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자외선 B는 표피/상피까지 침투하여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고, 자외선 A는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하여 피부노화, 주름에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피부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햇빛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굵고 깊은 주름, 거친 피부, 피부 탄력의 소실 같은 광노화(Photoaging) 현상이 발생한다. 대한피부과학회지 수록 논문에 따르면, 경제적 성장 및 여가생활 증대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가 피부 질환을 늘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요즘같이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가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광노화를 예방·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노화는 사람의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내적노화’와 달리 외부적 요인
국내 대표 CRO인 ㈜씨엔알리서치는 최근에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관련 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약물감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미 2015년부터 Pharmacovigilance 부서를 설립하여 의약품 등의 약물감시 업무에 대하여 대처하고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약물감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의약품 등의 안전성은 환자 및 임상시험 대상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규제기관, 학계, 의료계, 제약업계 및 CRO 등을 망라하여 절대적인 우위에 자리한다. 제약사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수조치 포함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되며 관련 이미지의 실추와 경영악화에 직면할 수 있어 철저하고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우리나라는 ICH 회원국으로 지정되어 명실공히 ICH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안전성 관련 가이드라인이 강조되고 있다. 2016년 12월 28일 식약청 (MFDS)에서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의약품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조치를 강화하여 제도적인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신약, 희귀의약품을 비롯한 특정 의약품에 대해서는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차드 유)은 지난 16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6월 16일 UN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임직원이 아프리카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한 걷기 대회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로슈그룹 임직원 20만 명이 참여했으며, 약 180억 원(약 1,54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주로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 및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의 프로젝트에 쓰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아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한국로슈 및 한국로슈진단이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두 회사에서는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하여 말라위 지역 어린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이로 인해 생긴 주름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주름으로 인한 노안 외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여름철 필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존 30~40대는 물론 최근에는 20대 필러 시술까지 증가해, 연령층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안 외모의 큰 조건은 바로 얼굴의 볼륨이다. 얼굴의 볼륨감과 입체감에 따라 분위기와 이미지도 달라질 수 있으며, 보다 호감 있고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에 효과적으로 볼륨감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필러 시술이다. 필러 시술의 경우, 평균 10~20분의 짧은 시술 시간과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수술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 많은 시술 경력으로 용인 죽전 필러로 유명한 리엔피부과 김범균 원장은 "필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럽게 볼륨을 준다는데 있다. 팔자주름을 비롯해 이마, 눈 밑, 관자놀이 등 노화로 생긴 주름과 푹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주면 보다 동안 외모와 생기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한 필러 시술 시에는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야
*1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0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0명에서 25명으로 늘어난 상임이사 5명의 자리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6개월간에 걸쳐 공보이사, 보험이사, 대외협력이사, 공공보건이사, 학술이사로 채웠다. 이번 5개 상임이사 자리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신설된 공공보건이사이다. 이미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사회참여이사가 있는데 공공보건이사를 신설한 것은 의료는 공공성을 갖기 때문에 의사직능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장기적 포석으로 보인다. 각 직능단체는 태생적으로 직능의 이익을 증진하고 직능과 관련된 공적 기능을 수행한다. 사회 속에서 그 직능과 관계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그 직능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명을 갖는다. 특히 의료는 공공성을 갖기 때문에 대한의사협회의 공적기능의 수행이 중요하다. / 메디포뉴스는 초대 공공보건이사가 된 이진용 부교수(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를 지난 13일 만나 공공보건이사의 역할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회참여이사가 의무를 수행한다면 공공보건이사는 책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사회참여이사가 사회봉사를 한다면 공공보건이사는 공공의료를 한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그는 또 “의료행위는 일단 공익이다. 건강을
*별세 6월18일 *장례식장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 255(문흥동) 그린장례식장 본관 4층 VIP실 *발인 6월 20일 오전 9시 *연락처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010-3618-9840)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증가하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햇빛화상(일광화상)’을 입기 쉬운데, 이 ‘햇빛화상(일광화상)’은 직접적인 자외선뿐만 아니라 수면과 사면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도심 콘크리트 자외선 반사율은 5~10%에 불과하지만 이에 반해 바닷가의 모래사장은15~20%, 바다수면은 무려 10~100%까지 달하기 때문에 바닷가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햇빛화상(일광화상)’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화상(일광화상)은 제일 먼저 화상을 입은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며,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이후에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되는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거나 오한, 발열 등과 같은 전신증상이 발생한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20~30분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어떤 활동을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할 것인지 예측한 후, 그에 맞는 자외선지수의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의료가 자본주의화 돼있는 국가인 미국조차도 환자안전을 위해 메디케어에서 전공의 수련비용을 약 7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여기에 메디케이드와 민간보험사인 HMO도 전공의 수련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박상민 교수(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는 계간지 병원에 ‘전공의 수련비용, 정부지원 필요하다’는 기고문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박 교수는 “OECD 국가 중 의료가 가장 자본주의화 돼있다는 미국에서조차 정부와 보험자가 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고문에서 그 배경과 실제 미국에서 이뤄지는 제도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 배경은 환자안전을 위해서다. 그는 “지난 1984년 미국에서 당시 18살인 리비지온이라는 여학생이 전공의를 통해 처방된 진통제가 평소 복용 중이던 약과 교차 반응을 일으켜 사망하게 됐다. 변호사인 그녀의 아버지가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사고의 원인이 36시간씩 연속 근무하는 전공의들의 근무환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환자안전을 위해 열악한 근무여건과 전공의 수련여건을 개선하는 노력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전광조)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안과장비를 기증받았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전광조 총재·구제길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전 총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광주·전남지구인 355-B1지구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명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안과장비를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극세등현미경으로 안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검진장비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광조 총재는 “지역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에 안과장비를 기증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귀중한 의료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면서 “국제라이온스의 정신과 같이 전남대병원도 공공의료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시장에 일등공신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직듀오XR’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지난 한 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원외처방액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가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정체기를 맞은 반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은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하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여전히 절반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SGLT-2 억제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원외처방액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20억대를 넘긴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20억대 초반을 머무르며 매출 성장에 정체기를 맞고 있다. 반면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직듀오XR’의 원외처방액은 작년 10월 출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올 4월에 들어서는 아스텔라스 ‘슈글렛’의 원외처방액을 넘어선 상태이다.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활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이 점을 예의주시하고 가장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세대 당 월평균 10만 4062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8만 3961원의 보험급여를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1.8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4일 2016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2016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세대를 보험료 순으로 최하위부터 최상위까지 5개 구간으로 균등해 각 구간별 평균 보험료 및 진료비로 5분위 분석을 하면, 보험료 하위 20% 세대(1분위)는 월평균 2만 6697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4만 599원을 보험급여로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건강보험 혜택이 5.3배이고, 보험료 상위 20% 세대(5분위)는 1.1배로 나타났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 20%의 지역 세대는 12.8배(13만 9160원/1만 881원)혜택을 받았고 직장 가입자는 4.0배(14만 1371원/3만 5189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상위 20%의 지역 세대는 1.0배(22만 3435원/23만 1005원)로 보험료 부담이 급여비 혜택보다 많았고, 직장 가입자는 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단장 송경준)과 공동으로 6월 15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제18차 손상포럼’을 개최한다. 시 간 내 용 좌장 및 발표자 13:00-13:30 등 록 13:30-13:50 인사말 질병관리본부장 축 사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정무위원회) 13:50~14:05 국가손상감시체계 구축 개요 및 성과 김 영 택 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 1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손상 좌장: 조 성 일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4:05-14:20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개요와 손상관련 항목 조 민 우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14:20-14:3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반 손상현황/안전의식 분석 황 승 식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4:35-14:45 질의 및 토론 ▷▷ 2부.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손상 좌장: 최 보 율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14:45-15:00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개요와 손상관련 내용 이 순 영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15:00-15:15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반 손상현황/안전의식 분석 박 혜 숙 교수 (이화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7년다가오는 20일(화) 오전 9시 반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제1 연구동에서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개방형혁신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개념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신약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기본/심화 교육과정”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신약개발 연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키지 실습교육으로서 1차(6월 20일) 이론 교육과 2차(6월 30일), 3차(7월 13일)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교육이수 수료증을 발급한다. 바이오이미징에 활용되는 장비의 원리, 특징, 장단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를 포함한 실습과정에서는 마우스 뇌 정위종양 모델을 통해 발광유전자가 삽입된 뇌 종양세포를 이용하여 정위종양 모델을 구축하고, 생체 광학영상, 18F-FDG 및 18F-FLT tracer를 이용한 animal PET/CT 영상을 획득, 평가하는 등 비임상시험에서의 필수적인 질환모델의 구축에 바이오이미징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신약개발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전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함유한 열대과일 음료 2종을 새로 출시하고 이달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출시 예정인 발효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2종 제품은 깔라만시와 허니부쉬를 원료로 독특한 맛을 구현하였고, 피부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를 함유해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인 건강한 피부를 컨셉트로 만들었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간편한 파우치 형태라서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한 개당 170ml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브랜드 ‘챙김’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23일 오전까지 위블 체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효허니부쉬추출액(HU-018)'은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 로 허니부쉬를 추출•발효하여 만든 피부관련 특허물질이며, 지난 3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외래 약제 적정성평가 가감지급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6개월의 홍보를 통해 내년 1월분부터 적용된다. 확대 내용을 보면 현행 1.5%미만인 가감지급대상을 30%대로 올리고, 외래관리료 1%인 지급율을 최대 10%까지 늘린다. 시뮬레이션 모형에 따르면 연간 가산은 최대 20억원, 감산은 최대 7억 5000만원에 이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제39회 심평포럼-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약제정책연구팀 김지애 부연구위원의 외래 약제 적정성평가 가감지급사업의 효과 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가감지급에 따른 항생제 처방률 감소 효과는 미미했다. 김 연구위원은 “현 가감지급사업 지속시 항생제 처방률은 2019년 평균 38%로 현저한 감소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4차례 사업 시행 동안 총 22기관이 감산되는데 그쳤다. 10기관이 2회 이상의 감산, 이중 4기관은 4차례 연속 감산됐다”고 밝혔다. 전체 대상기관 중 1.4%인 197기관이 가산을, 0.1%인 13기관만이 감산을 받아 이를 합해도 가감지급대상이 1.5%에 불과하다. 또 가감액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전이 동반 환자에 대한 타그리소의 우수한 종양 반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AURA3 CNS response 하위분석(sub-analysis) 결과, 타그리소는 기존 표준요법인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을 나타냈다. 이번 하위분석에서는 뇌스캔(baseline brain scan)을 통해 측정 가능한 1개 이상의 CNS 전이를 가지고 있거나, 측정 불가능한 CNS 전이를 동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타그리소 80mg 또는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BICR 로 분석 결과, 타그리소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mPFS)은 11.7개월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