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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20일(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관 3층 강당에서 제 5회 유헬스(Ubiquitous Health) 세미나를 개최, 모바일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의 환자 경험을 소개했다. 박중열 서울아산병원 유헬스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작년 말 새롭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2.0’에 누적된 여러 가지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이 구축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이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환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는지 뒤돌아봤다.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율을 높이고 어떻게 하면 앱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 진료 후 병원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서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 세션에서는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의 최신 글로벌 경향 ▲내 손안의 정밀 의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21일부터 10세 이상 18세 이하 연령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및 zanamivir)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독감이 급격하게 확산되는데 따른 조치로서, 지난 8일 발령된 ‘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지금까지 항바이러스제의 보험급여 기준은 ‘합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해당 질병이 없는 10세~64세 환자들은 약제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10세~18세 연령의 환자는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질병 유무에 상관없이 독감 증상 발생시 보험 적용을 받아 약제비의 30%만 부담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이례적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신속히 검토하였다고 밝혔다. 검토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염 및 소아과 전문가와 논의를 진행했다. 단체 생활로 전염 가능성이 높고, 학업 수행에 큰 지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 연령에 대한 전파 차단을 위해 보험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결정하였다. 보건복
필립스코리아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에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 총 250여 점 (3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태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 물품은 음파 칫솔, 주방 가전, 청소기, 다리미 등이다. 특히, 국내 장애인 중 95% 이상이 구강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성인용 소닉케어 이지클린을 각 100개씩 증정했다. 소아청소년 장애인은 주로 재활 치료에 초점을 두는데다, 특성상 치과 진료 접근성도 낮아 구강 건강에 신경 쓰기 어렵다. 따라서 치아가 약해지고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음파 칫솔로 병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손쉽게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받은 장애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기 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인 생활형 병실에도 필립스 제품이 비치된다. 청소,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장애 어린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을 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필립스코리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20일 “무상증자 추진을 위한 정관의 수권주식수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 16일 임시주총 소집을 결의했다. 루트로닉 정관에 따르면, 발행예정주식총수 중 종류주식의 발행한도는 2백만 주다. 회사는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 가능한 종류주식수를 모두 소진했다. 이에 따라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총 시기는 법정 기한 및 소요 기간을 최단 기간으로 고려해 잡았다”며 “정관 개정 이후 이사회 결의 전까지 무상증자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규제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행 중”이라며 “무상증자 역시 기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항목 표준화, 진료비 공개 확대, 표준화된 진료비 세부내역서 제공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가격경쟁을 촉진시키게 됐다. 정부는 20일 ‘제2차 복지부·금융위 공동 실손보험 제도개선 TF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래 별첨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방안) 이는 가입자가 3,200만명에 달하는 국민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를 금융개혁 핵심과제로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정책세미나(6.16), 금융감독자문회의(6.24), 금융발전 심의회(9.7), 금융개혁추진위원회(10.5),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11.28)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3개 특약으로 분리하여, 보험료가 저렴(약 25%)하면서도, 필요한 진료를 충실히 보장하는 “착한 실손의료보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를 차단. ❑보험금 未청구자(2년)에 대한 보험료 할인(차년도, 10% 이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가입자간 형평성을 제고.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단독화하여 불합리한 끼워팔기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가입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 그리고 국내 유통에 대해 양사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합의된 전략적 제휴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그리고 당뇨병 치료제인 트라젠타와 트라젠타 듀오를 포함한 트라젠타 패밀리 및 자디앙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함께 진행한다.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와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는 유한양행이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0년도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의 공동 판매 계약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해왔다.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해 왔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양사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품목의 제휴가 아니라, 동반 성장 개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의 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회장 김동석, 이하 대피연)’의 허훈 부회장(평촌 초이스 피부과의원 원장)이 새로운 색소 치료 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대피연에 따르면 최근 ‘GPT를 이용한 까페오레모반의 치료(The Treatment of Café Au Lait Spot Using Dr. Hoon Hur’s Golden Parameter Therapy, 아래 그림)’ 논문이 국제적인 피부과 잡지인 ‘Journal of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제 승인(accept) 됐다. 까페오레모반은 선천성 색소질환으로 재발이 흔하며 다양한 레이저 치료로 부작용의 발생빈도가 높아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동안 허훈 부회장의 레이저 치료 방법인 GPT는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널리 인정받고 있었고 많은 학회발표 등으로 혁신적인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허훈 부회장이 논문 제목에 본인의 이름과 본인이 지은 레이저 치료 방법인 “Golden parameter"를 주장하여, 국제적인 잡지에서 잇단 거절(reject)을 경험하였다. 그럼에도 4전 5기의 도전 끝에 이번에 게제 승인 되었다. 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인증제도다. 사노피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재인증을 받으면 2019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재인증 과정에서 사노피는 ‘가족친화 경영 및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 자녀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홀리데이 익스체인지 (Holiday Exchange) ▲직원들의 육아 및 자기계발, 가사 분담을 돕기 위한 탄력 근무제 ▲직원들이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지원하는 유급 하기휴가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족예방접종 ▲성별균형∙세대간 균형∙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성(Divers
서울대학교병원은 수면의 질을 깨어있는 상태에서 예측하는 방법이 새롭게 개발됐다고 20일 알렸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방법은 밤새 잠든 상태에서 이뤄지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수면 전 단 5분간의 검사만으로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 있어, 향후 수면 모니터링 ․ 치료 등에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박광석,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이 내용을 국제 학술지인 ‘Chronobiology International’의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수면 전 자율신경계의 활동이 수면효율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가정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한다. 교감신경은 몸의 ‘활동’과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관련이 있다. 수면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이완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면 전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면? 이 경우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즉, 연구팀은 수면 전 자율신경계의 작용을 확인하면 실제 수면 중 수면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고 봤다.가설의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A4용지 얇기의 필름타입 압전센서(생체신호 등을 계측하기 쉬운 전기신호로 변환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9일 중국 진출을 위한 해외법인 ‘좋은문화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광저우 현지에 산부인과병원 설립을 가시화 한다고 20일 알렸다. 광저우좋은문화병원(가칭)은 100병상 규모의 산부인과병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고급의료 서비스를 접목한 하이엔드 민영병원이 될 계획이다. 좋은문화병원이 중국에 진출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내 산부인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시장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위계위(国家卫生和计划生育委员会)는 두 자녀 정책 시행으로 2016년 전국 출생인구수가 1,750만명을 넘어서고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출생아수)이 오는 2020년까지 1.8명가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부인과 병상 수 및 전문인력은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라면서 “제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동안 산부인과 병상을 8만9천개 늘리고 14만명의 산부인과 의사, 조산원 인력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러시아 등 해외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타당성을 검토해오던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해 12월 중국 광동보택의약유한공사의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현지실사를 시작하였고 중국의 경제발전과 시장개방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코팍손(성분명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 20mg/mL의 유럽 라벨 내용 중 ‘임신부 투여 금기’ 항목이 삭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다. 주로 20~4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유병률이 2배 정도 높아 다른 연령군보다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이 확인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중단한다. 하지만 중증이거나 활성도가 높은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 치료 유익성이 태아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은 위험 보다 클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검토는 담당 의료진이 결정한다. 이번 라벨 업데이트에 따라 앞으로 유럽에서는 의사의 결정에 따라 임신한 환자에 있어서도 코팍손 투여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유럽에서의 코팍손 라벨 업데이트는 기준 회원국인 영국 의약품안전청(MHRA)에서 발행하고 해당 절차에 참여한 유럽 회원국들이 동의한 ‘긍정적 변경 평가 보고서’가 반영된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EU 국가들에서도 변경된 라벨의 승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가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디큐브 백화점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금연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여 흡연자를 대상으로 연말을 기해 금연을 다짐하고, 새해에는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계획했다. 경남금연센터 직원들은 추운날씨에서 거리에서 거제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부스 내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CO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서비스 등을 소개를 했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가금연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시군 보건소 및 병·의원 금연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중증흡연자 금연캠프 등에 대해서는 절반인 50%만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증흡연자 금연캠프는 20년 이상 흡연자 혹은 하루 2갑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 입원치료를 통해 폐CT, 폐기능 검사와 심리상담치료, 운동법, 영양 상담 등이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금연지원센터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연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경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그룹 비스트 용준형의 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0일 알렸다. 용준형의 팬클럽인 ‘준형고모즈’는 용준형의 생일인 12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용준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를 결심했다.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준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한다. 후원금은 어린이 환자의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류근혁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희.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4호의 규정에 의하여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Institute for Global Health에 교육훈련을 위한 파견근무를 명함.(2016.12.20.부터 2017.12.19.까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과 버거병 질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크론병과 버거병에 대한 증상·치료·예방법 등의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6동7층 백년홀에서 크론병 질환교육,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5동1층 강당서 버거병 질환교육을 각각 가질 계획이다. 먼저 크론병 교육은 소화기내과 김현수 교수의 ‘크론병 어떻게 치료하나요’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복통·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대의 경우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 버거병 질환교육에서는 ‘버거병 어떤 병인가’라는 주제로 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 교수(버거병 치료), 이호균 교수(버거병 진단), 정홍성 전임의(버거병 원인과 증상)가 각각 강의하고, 이후 질의·응답시간을 갖게 된다. 버거병은 남성 흡연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혈관 폐쇄로 인해 사지 말단이 괴사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북지역 최초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 국제인증인 FERCAP 재인증을 획득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운영중인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 포럼(FERCAP) 국제 컨퍼런스’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의 국제인증 재인증을 받았다. 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단체였다가 독립한 SIDCER(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기구)가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적인 연구 수행 및 연구대상자 보호, 임상연구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FERCAP의 IRB 국제인증은 의료기관 내에서 수행되는 임상연구를 심의하는 기구인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가 윤리적, 과학적으로 체계적인 심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인 심사를 통해 공식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의 이번 재인증은 전북지역 내 IRB 중 최초로 국제 인증 및 재인증 받은 사례로 전북대병원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수행 및 IRB 심의 역량을 공인받은 것이다.
대한뉴팜이 미슬토 주사제 판매를 개시하며 항암 보조제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최근 하스피케어와 미슬토 주사제 '이스카도(ISCADOR)'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루치온, 신델라 등 항산화 및 미용주사제로 유명한 대한뉴팜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항암보조제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슬토(mistletoe)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겨우살이’의 영문명으로 항암 및 면역 증강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슬토 주사 항암 면역요법’은 국내에서 항암치료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스카도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초의 암 치료용 미슬토 제품으로 스위스 이스카도(ISCADOR) AG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항암 보조용 주사제다. 전세계 판매중인 미슬토 중 유일하게 발효과정을 거친 독자적 혼합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항암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체내 독성 유발 성분인 렉틴(lectin)의 양은 줄이고 비스코톡신(Viscotoxin) 성분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인다. 임상 3상 시험을 포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HMP의 승인 권고는 그 동안 셀트리온이 램시마 개발 및 글로벌 상업 판매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해 온 데 이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게 되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이다. 제품은 지난해 8조원 이상 판매되며 휴미라에 이어 글로벌 항체의약품 매출 2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려 왔다. 트룩시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유럽의약품청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2017 병원경영과 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년도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2017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교육에서는 △2017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대응과제(현대경제연구원 홍준표 동향분석팀장) △2017년 보건의료정책 방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박은정 서기관) △2016년도 의료관련 입법 현황 및 2017년도 주요 입법 전망(법무법인 세승 현두륜 대표 변호사) △병원경영, 품질을 넘어 품격으로!(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진영 창의센터장) △병원경영 전략사례(삼정 KPMG BCS 헬스케어본부 박경수 이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2017년 1월5일(목)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전화 : 02-705-9246)으로 하면 된다. 시 간 주요 내용 강연자 09
*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0일, *(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