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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성지방 치료제인 '오마코연질캡슐' 제네릭이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제네릭 제품의 높은 성장세와 함께 오리지널인 '오마코연질캡슐'의 원외처방액 감소세가 멈춘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건일제약 '오마코연질캡슐'은 올해 3분기 누적 288억41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의 원외처방액이 지속될 경우 384억54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돼 2015년 358억86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릭 제품 중에는 영진약품의 '오마론연질캡슐'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마론연질캡슐'은 올해 3분기 누적 41억3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연간 원외처방액 29억3500만원보다 40.95%가 증가했다. 펜믹스의 '시코연질캡슐'과 한미약품의 '한미 오메가연질캡슐'은 제네릭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시코연질캡슐'은 3분기 누적 26억7600만원을, '한미 오메가연질캡슐'은 26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성장률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시코연질캡슐'은 전년 대비 35.06% 성장한데 반해 '한미 오메가연질캡슐'은 78.97%의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성장률 차이로 인해 4분기에 '한미 오
치질은 더러워서 생긴 병이라는 오해와 항문에 생긴 병이라는 부끄러움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치질환자의 일부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병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다. 찬바람이 불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는 치질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장제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항문의 대표적인 3대 질환은 치핵, 치루, 치열이다. 이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치핵이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하면 보통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문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출구로 변을 피부손상 없이 내보내기 위해 혈관덩어리로 된 큰 쿠션 3개와 작은 쿠션들로 이루어져 있다. 치핵은 이 쿠션이 손상된 피부로 밀려나와 부풀어오르는 현상이다.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어 정맥혈관이 뭉치거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힘을 주는 압력에 의해, 술 또는 혈관의 노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피부의 손상이 오고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때문에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병이다. 치핵은 항문 입구에서 2∼3c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이빨 모양의 ‘치상선’을 기준으로 안쪽에 발생한 것이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있다면, 다가오는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14년 약1300만 명으로 2012년 843만 명보다 53% 증가한 수치다. 날씨는 추워도 입 속 건강만큼은 따뜻한 겨울을보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린 자극도 일종의 통증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 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며, 시리다는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 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아픔을 느끼게 된다. 강남 차병원 치과 박성진교수는 “건강한 치아에서는 잇몸과 치아의 단단한 법랑질 껍질이 치아 안쪽의 상아질을 보호한다”며 “이러한 보호를 받지 못하면 상아질에 아주 작은구멍이 생기고, 이 구멍을 통해 자극물이 치아신경에 전달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잘못된
수많은 수험생들을 긴장으로 몰아넣던 수능이 끝났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연이은 밤샘 공부 등 오랜 기간 심신을 짓누르던 짐을 벗어 던진 수험생들은 해방감을 만끽하기에정신없다. 그러나 팽팽하던 긴장이 한 순간에 풀린 수험생들은 급작스레 맞게 된 환경의 변화 때문에 자칫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목표 잃은 허탈감, 우울감 등에 심리 안정 필요 대학입시에 매달려 청춘의 대부분을 정신없이 보낸 우리나라 수험생들은수능이 끝나고 나면 시험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감 못지않게 정서적 불안과 허탈감에 빠질 수가 있다. 특히시험결과, 진학문제 등에 대한 걱정과 갑작스런 생활패턴의 변화로 불안감, 정서적 혼란, 공허함, 일시적인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중요하다. 또한 허탈감 등 정서적 변화에는 심리 안정을 취하고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외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봉사활동, 가족여행 등 입시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일들을 사람들과함께 어울리며 하는 것도 좋다.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는 “수능을 기점으로 끝난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20일, *(02)3410-6920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업데이트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의 역학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는 지난 2013년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국내 이상지질혈증 관련 통계자료를 ‘Dyslipidemia Fact Sheet in Korea 2015’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제3판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의거하여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LDL-C 160 mg/dl 이상 혹은 콜레스테롤 약물을 1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경우로, 고중성지방혈증은 TG 200 mg/dl 이상, 그리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HDL-C 40 mg/dl 미만으로 하였고, 3가지 중 1가지라도 포함되거나 기존에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된 경우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인 47.8%가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별에 따른 유병률은 각각 남자는 57.6%, 여자는 38.3%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 50대가 되면 30대보다 6배가 급증하여 3명 중 1명이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을 가지고 있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동후디스가 11월 20일, 세계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일동후디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된 URL(https://goo.gl/forms/op7Qj0YK5quwoPwl1)을 통해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와 선물을 보내고 싶은 유치원(어린이집) 이름 및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다. 당첨자가 입력한 유치원(어린이집)에는 일동후디스의 초유우유, 그릭요거트 등 건강한 유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초유넣은우유’는 1A등급 이상의 원유에 63℃의 저온살균으로 일동후디스의 특허공법인 DT(Double deoderization Technology)공법을 적용했고, 초유 건강 노하우를 담았다.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인 ‘후디스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고,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의료계와 환자단체가 정부에 항암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급여 확대와 등재 기간 단축 등을 국회토론회에서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우리나라는 선별등재제도 체계이기 때문에 등재 기간이 늦은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 항암 신약의 임상적 유용성과 재원 부담 문제로 급여 확대에 난색을 표했다. 대한암학회가 주최하고 성일종 의원실에서 주관한 ‘암 환자의 그 가족의 경제적 고통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 발제자로 나선 대한암학회 오승택 부회장은 국내 암환자의 경제적 고통 실태를 발표하고 항암신약 등재 기간 단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고통 주요 원인으로 ▲항암 신약의 접근성 제한으로 인한 비급여 의약품 사용에 따른 비용 ▲치료제로서의 검증이 부족한 보완, 대체·민간 요법과 같은 비과학적 요법에 지불되는 비용 ▲암 환자 간병 등으로 초래되는 노동손실비용 등 사회적 손실 등을 꼽았다. 오 부회장은 “2009년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는 평균 6
*17일, *빈소 원광대병원, *발인 11월20일, *(063)855-1734
1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송파갑·보건복지위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대안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주사기 재사용 등에 따른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로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박인숙 의원이 지난 9월 23일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C형간염 및 2종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VRSA, CRE)을 기존, 지정 감염병에서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구분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은 5년마다 내성균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에게 필요한 자료제출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가 내성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고시로 지정돼 있는 인플루엔자를 법 제24조제1항에 따른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추가하도록 명시함에 따라 특히 소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어린이 건강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출신인 박 의원은 “법 개정으로 C형 간염의 신속한 발견과 조기대응을 비롯한 감시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17일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6년여가 된 10월 말 현재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 전국적으로 1647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며, 2011년 인증제 도입 초기 85개소에 비해 무려 20여배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이 지속적·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대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돼,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제도로 안착해 꾸준히 확산 중이다. 현재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병원에 대한 자율인증과 요양 및 정신병원에 대한 의무인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기준 등을 개선해 나가면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요구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은 4년간 유효하며 2010년부터 도입된 급성기병원 인증제는 2014년으로 1주기가 끝나 현재 2주기가 진행 중이고, 2013년부터 도입된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지난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외국의료진을 대상으로 통산 30번째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수술 시연)를 마쳤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윤택림 병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매년 3~4회씩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30여개국에서 400여명의 의료진이 참관했다. 특히 윤택림 병원장의 특허 수술법이 국제적으로 알려져 아시아권은 물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멕시코·수단 등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의사들도 찾아와 수술법을 배워갔으며, 지금도 참관신청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시행된 이번 시연에는 중국·인도·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틀간 두부위 최소 침습법을 비롯한 다양한 수술법을 지켜봤으며, 둘째 날 마지막 시연이 끝났을 땐 뜨거운 박수로 윤택림 병원장의 시연에 답했다. 이번 시연에 참여한 인도 구루 나나크 기독교병원의 사후라브 코힐 박사는 “각종 국제학회에서 영상으로만 봤던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법을 이렇게 직접 가까운 곳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 면서 “이번에 배우게 된 수술법을 고국의 고관절 질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다른 의
가천문화재단(이사장 ․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박유영(17세, 전남 완도, 완도수산고 2년)양을, 강유경(15세, 충남 예산, 대흥중 3년)양과 이솔지(20세, 충북 제천, 감리교신학대 1년)양은 본상에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김별이(23세, 서울, 서울디지털대 3년), 김소연(14세, 경기 오산, 오산중 3년), 박하늘(16세, 충남 보령, 장항고 1년), 우한나(21세, 경기 안성, 안양대 1년), 유아민(17세, 인천, 신명여고 2년), 이민선(21세, 경기 여주, 한양대 3년), 이은아(16세, 서울, 홍익사대부속여고 1년) 등 7명을 확정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에는 김수안(30세, 강원 철원, 베트남)씨가 대상에, 빈윤정(32세, 경남 거창, 베트남), 오경애(32세, 경기 성남, 중국)씨가 본상에 선정되었다.‘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전북 전주)가 대상에, (사)함께하는 공동체(강원 원주), (사)함께하는 사랑밭 경인사업본부(인천), 는 본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8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애브비는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로 모든 주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8주 치료 연구에서 높은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형-6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700명 이상이 참여한 연구에서, 연구 초기의 바이러스 수치와 상관 없이 치료 종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에 97.5%가 도달했다.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는 1%였다. 데이터는 애브비의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 내 등록 연구 중 처음 발표된 것이다. 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 수요가 있는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6형) C형 간염의 바이러스적 완치* 에 보다 빠르게 도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설계되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애브비가 발표한 연구 결과는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8주간 1일1회 투여, 범 유전자형 치료제 제공에 보다 가까이 다가갔음을 보여준다. 이번 등록 연구 프로그램이 거의 완료
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강진선 파트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진선 파트장은 20여 년 동안 신생아 및 신생아중환자를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선 파트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미숙아를 돌보는 일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생아 및 미숙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모유수유에 아기와 엄마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파트장은 현재 병원신생아간호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생아중환자간호, 고위험 신생아 퇴원교육 지침서 등 신생아 관련 저서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발표된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SK는 특히 연구개발(RD), 가격책정, 의약품 제조 및 배포, 제품 기부 등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세계 상위 2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7개 영역에 걸쳐 개별 회사의 성과를 측정한다. GSK는 명확한 의약품 접근성 전략과 회사 전사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회 1위를 기록했다. GSK의 CEO 앤드류 위티 경은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GSK의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GSK 및 협력사의 모든 직원이 매일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 개발,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빈국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고 더 많은 환자들이 HIV, 천식 등의 치료제를 공급 받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에까지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GSK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오는 11월 17일(목)~18일(금) 양일 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계·의료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 중앙 및 시도 역학조사관 등 약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염병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감염병 관련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시 간 프 로 그 램 11. 17.(목) : 1일차 13:00~14:00 ○ 참가자 등록 제Ⅰ부 유공자 표창 및 기조강연 14:00~14:10 ○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14:10~14:50 ○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전수 : 보건복지부장관) 14:50~15:00 ○ 개회사 : 보건복지부장관 15:00~15:10 ○ 환영사 : 강원도 경제부지사 15:10~15:20 ○ 축 사 : 평창군수 15:20~15:50 ○ 기조강연 : 질병관리본부장 15:50~16:20 coffee break 및 이동 제Ⅱ부 주요감염병 이슈토의 16:20~18:20 ○ 종합학술대회 Ⅰ (세션 1~4) 1)신종감염병 대비 및 대응전략 2)의료기관 C형간염 집단발생과 대응 3)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퇴치 4)해
수많은 수험생들을 긴장으로 몰아넣던 수능이 끝났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연이은 밤샘 공부 등 오랜 기간 심신을 짓누르던 짐을 벗어 던진 수험생들은 해방감을 만끽하기에 정신없다. 그러나 팽팽하던 긴장이 한 순간에 풀린 수험생들은 급작스레 맞게 된 환경의 변화 때문에 자칫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수능 때문에 그동안 소홀했던 수험생들의 체력과 심신의 건강관리법을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목표 잃은 허탈감, 우울감 등에 심리 안정 필요대학입시에 매달려 청춘의 대부분을 정신없이 보낸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고 나면 시험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감 못지않게 정서적 불안과 허탈감에 빠질 수가 있다. 특히 시험결과, 진학문제 등에 대한 걱정과 갑작스런 생활패턴의 변화로 불안감, 정서적 혼란, 공허함, 일시적인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는 “수능을 기점으로 끝난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로 인지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런 경우에는 우선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또한 허탈감 등 정서적 변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10월 4일(화)부터 실시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이 11월 15일(화)로 종료됨에 따라, 16일(수) 이후부터는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속할 계획으로 미접종 어르신은 11월안에 접종을 서두르실 것을 당부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11월16일 이후 보건소로 지역 무료접종 기관을 일원화할 예정이지만, 지역사정에 따라 지정의료기관 위탁접종 기간을 연장(11월30일까지)하는 경우도 일부 있어 관할보건소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백신이 소진되는 병의원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 무료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만65세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접종 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고, 12월 이후 감염환자가 늘어난다. 본격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들은 11월 안에 예방접종 완료가
대학생 오 모씨(23, 서울 강동구)는 최근 체력을 기르기 위해 주 2회 등산을 다녔다. 그러다 무릎 쪽에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조기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무릎 통증의 원인이 무리한 등산이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녀를 진단한 병원장은 그녀의 식습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식습관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를 하는 것도 관절염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했다. 40-50대부터 생기는 중장년층의 질환이라고 여겼던 퇴행성관절염이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질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2015년 국내 관절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환자 수는 10년간 32%, 30대 환자 수는 22%나 늘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오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퇴행성관절염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잘못된 식습관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단짠(달고 짠 음식)’ 열풍에 의해 나트륨과 당분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이 퇴행성관절염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 강동구정형외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