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비영어권 학술지의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연구자가 많지 않은 신경비뇨의학 분야에서 피인용지수 3점대를 기록한 것은 큰 성과입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식 학술지 ‘INJ’(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가 신경비뇨의학(Neurourology) 분야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3.038점에 해당해 3점대로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인용지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세계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게재된 논문의 우수성 및 국제화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SCIE 학술지로 선정한 후 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세계 다른 연구자에 의해 인용되는 정도를 계산, 수치화한 값이다. 1997년 국문 계간지로 출간된 INJ는 현재는 격월로 발행되며 비뇨의학과 질환을 포함한 임상신경학 및 기초과학 분야에서 중요하고 유망한 성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계환 교수는 2010년부터 편집간사를 맡아왔고 2021년 6월 INJ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 INJ는 2010년부터 영문 학술지로 전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