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은 위맥공제보험연구소와 ▲공제요율 적정성 검토 ▲의무보험화 대응 검토 ▲상품 운영 효율화 방안 ▲조합 발전방안 제안 등의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공제 상품 코드와 요율을 마련하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에 따른 의료배상공제 의무보험화에 대비한 선제적 준비 및 대응방안, 타 공제조합 재무 운영의 벤치마킹을 통한 우리조합의 안정적 운영방안 도출, 내부 윤리경영 지침 및 내부통제 방안 등을 9개월간 세부적으로 마련해 내년 정기대의원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의 제도화를 통해 조합의 자립성, 내부통제역량 강화,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각종 위험에 종합적으로 대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근 이사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외부 시각에서 조합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10년간을 분석해 향후 조합의 10년 운영 틀을 마련하는 기전이 될 것”이라며 “위맥공제보험연구소에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조합 운영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과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6일 전라남도의사회관에서 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과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최장열 총무이사, 공제조합 이현미 재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제조합과 전라남도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각 시도 의사회 및 각 개원의사회 등의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을 통해 약 2만 5000여명의 조합원들이 공제조합에 가입하고 있으며, 공제조합은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라남도의사회 많은 회원이 공제조합에 가입하길 바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역시 “의료분쟁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공제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