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앞으로 전공의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의료 금융 스타트업 모우다와 전공의의 금융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젊은 의사의 금융 지식 향상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공동 홍보 ▲ 전공의의 금융 생애주기에 적합한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의견 수렴 ▲ 모우다 금융상품 이용 시 대전협 회원 우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1차 업무 협약 이후 전공의의 금융 서비스 니즈와 이용 현황을 확인한 양측은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추가로 이번 업무 협약을 결정했으며, 협력 업무의 채널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동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했다. 대전협은 지난 6월부터 모우다 뿐 아니라 메디스태프, 닥터프레소 등 의료 관련 스타트업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우다 관계자는 “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뿐 아니라 젊은 금융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열려있고 아이디어가 많은 젊은 의사들과 발맞춰 가며, 전공의에게 최적화된 핀셋 의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사의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 서비스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