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님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민트천사캠페인 민심대장정’을 시작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각각 민트천사 1호와 2호가 되어줄 것을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간호협회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의사협회와 건곤일척의 전면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간호사 300여명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 모여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의사협회와 TV공개토론회를 요청합니다.’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등의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1호 민트천사, 김건희 여사가 2호 민트천사가 되어 간호법이 온 국민의 건강행복법이 되는 날을 고대하며 전국 순회 민심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1호천사인 윤석열 대통령이 2호천사로 김건희 여사를 추천하고, 2호천사인 김건희 여사가 3호 천사를 추천하는 그 날을 위해 1,2,3호 민트천사의 자리를 비워놓겠다는 대한간호협회는 “'민트(Min-T)천사'란 민심을 트고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사들이란 뜻”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대통령이 되신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이 반드시 민트천사가 되어주실 것을 믿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