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본관 후문 치유의 숲에서 ‘추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병원 신관 증축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치유의 숲을 기억하고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교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화장품, 도서, 그릇,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즉석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바자회를 찾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평안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평안동장, 평안동 새마을부녀회, 안양시 새마을회 등 지역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방문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격려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교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위해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중증 환자 치료 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신관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치유의 숲 공간을 신관 증축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주차장 공간을 공연장 및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과 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중 7일 간 병원 1층 로비에서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도서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교보문고 창원점과 공동주최한 이번 도서바자회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여름계절상품, 독서 관련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에 한해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환자 의료지원금 등으로 사용되는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이 강동성심병원으로 전달됐다. 강동성심병원은 23일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을 행사업체 야베스씨앤씨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2~16일 동안 본관에서 진행한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환자의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해 치료비에도 쓰인다.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한 기부금은 교직원과 환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사랑의 결실인 만큼 치료받기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의천사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溫(따뜻할 온)택트’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주덕)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병원 행정동 가든에서 개최됐으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Smart work, Smile lif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억의 뽑기 게임, 포토존, 행복한 한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랑의 온도 더하기’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특히 바자회에서 의류, 도서, 식품, 생활 잡화, 커피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400만원은 전남대병원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에 전액 기부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1800여 명의 환자에게 21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기부금 100%를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다. 주덕 간호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진이 고생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내 활기를 다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30일 대웅제약이 설립‧지원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개소 12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념행사에서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제공한 공로로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에서 10년간 활동한 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바자회에서는 대웅제약의 '이지덤'을 비롯해 사내 기부캠페인으로 모은 기부물품 등 총 4200여 점이 판매됐다. 대웅제약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판매 안내 및 솜사탕을 판매하는 등 바자회의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은 ‘웃음이 있는 기금’으로 적립돼 무장애놀이터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공익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후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세 번째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 손명관 대리는 “12년이 넘도록 아름다운가게와의 인연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의 사명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