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일호 교수는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및 연구에 참여하고, 의료기기 평가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및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을 위한 다양한 평가기술 개발 및 안전한 의료환경 마련에 공헌해왔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임상시험 및 평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 인증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교수는 “미래를 선도하는 국산 의료기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일호 교수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021년과 2022년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 2021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장관상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가 20일 식약처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일호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평가 기술개발과 임상현장에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18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부를 이끌어오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규격인증과 국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체계적인 의료기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들의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보건 안전 향상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으로서 다양한 의료기기 국책 연구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의료기기 개발에 이바지해 왔다. 박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떠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관련 일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표창을 더 열심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