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은 199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소화기센터장을 맡아 은평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지역사회 안착에 기여해왔다. 특히, 간세포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인 배 병원장은 유전자조합을 이용한 간 섬유화 제어 면역치료 표적 발굴 국책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에 책임 연구자로 활동하며 간 질환 분야에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간암학회 총무이사, 2022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간학회 이사장과 2023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Single Topic Conference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소중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지난 19일 열린 대한간학회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이다. 배시현 교수는 간세포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교수 시절 간줄기세포분야 연구에 매진한 배 교수는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간경화 환자 치료를 위한 간줄기세포 임상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까지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직을 수행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간암연구학회 총무 등을 맡아 활동했다. 배 교수는 “대한간학회는 간질환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활동과 적극적인 대정부 정책제안을 해오고 있으며 임상, 연구, 교육, 홍보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며 “14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의 사무총장직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국제학회를 성사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간학회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켜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시작해 1995년 학회로 정식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