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한국 스마트 의료기기 상생포럼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병원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기업 페어링 데이’를 10월 30~31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Hands-on(의료기기 실습교육), 의료기기 기업 전시 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최된 세미나는 ▲아주대병원 연구프로그램 소개(홍창형 아주대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소개(임상현 아주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 ▲근골격계 기능 향상과 움직임 회복(윤승현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이만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장) ▲의료기기 표준화 성공사례 발표(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국산 의료기기 실습교육과 사용자 피트백을 위한 Hands-on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의학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궁적출술에 사용되는 제로원의 범용전기수술기용전극(VI-SELAER) ▲폐암 수술에 사용되는 리브스메드의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아티센셜) ▲메디트의 디지털 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2023 중동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학술 교류 및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동문회에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레지던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수료 후 본국으로 돌아간 수료생을 포함해 사우디 교육부 및 사우디보건전문위원회(Saudi Commission for Health Specialties, SCFHS)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의 개회사와 사우디 교육부 및 사우디보건전문위원회 축사를 시작으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조선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지도교수의 최신 의료기술 동향과 수료생의 연수 경험을 통한 현업 적용 사례 발표의 학술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가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사우디 정부 및 의료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국 의료에 대한 이들의 지속적인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2013년 사우디 보건부와 의사연수 시행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지 의사면허를 취득 후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인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AI Pharma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 UP’주제로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해 축사와 지난 8월부터 약 50일 동안 진행한 ‘2023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의 수상자를 시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대표홈페이지 ‘보건산업 고객 맞춤형 통합서비스(www.khidi.or.kr)’가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ISO/IEC 270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ISO/IEC 27701’의 경우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한다. 진흥원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면밀한 심사 평가를 통해 두 가지 인증 모두를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하게 됐다. 진흥원은 그간 전사
지난 10월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개최한 보건산업 ESG·수출협의체에서 급변하는 수출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보건산업 수출기업들이 ESG 무역장벽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정보 및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산업계 관계자들은 보건산업 수출 시 해외 ESG 무역장벽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평가하며, 산업계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과 특히 중·소형 기업 애로사항의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산업 분야 국내·외 ESG 규제 및 비관세장벽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건산업 해외진출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가이드북 제작과 ▲ESG 체크리스트 배포, 이를 활용한 ▲산업계 교육 실시 등이 대응 방안으로 제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산업 해외진출 시 ESG 규제 및 무역장벽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업 대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건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건산업별 특수성을 반영하여 분야별(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당뇨병의 전주기적 관리 연구 활성화 기여 및 우수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3회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당뇨병의 예방, 치료, 관리, 합병증 조절에 이르기까지 당뇨병에 대한 임상과 기초연구가 가능한 국내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기관에는 최대 6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와 글로벌 아스트라제네카 R&D 조직·파트너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본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공모는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링크)에서 정보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1년에 발족한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당뇨병에 대한 국내 연구진의 의과학 역량 향상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당뇨병 및 내분비 대사질환 환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1년 발족 후 2년간 총 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연구가 종료된 4개의 과제에서는 △SCI 논문 게재,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국제 학술대회 및 아시아 당뇨병 연구연맹 학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다가오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Medical Road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상덕, 이하 대사관)과, 진흥원, KOTRA(사장 유정열)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민간 기관·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내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서 총 48개 의료기관 및 기업이 선정되어 One-Team으로 구성되었고, KOTRA 자카르타 무역관과의 협업으로 현지 유통사 및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정보를 미리 공유하여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보건의료산업포럼(이하 ‘포럼’) ▲수출상담회(의료, 의료기기, 화장품) ▲K-Medtech 학술 세미나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개막행사, 한국의료홍보회, 의료기기산업 포럼, 화장품산업 포럼으로 구성하여 운영 될 예정이며, 개막행사에서는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사관 이상덕 대사, 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상주 중동·마케팅 담당 해외제약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삼천당제약과 바이오엔티 등 국내 기업이 연이은 중동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당 제약은 국내 안과용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우디, 요르단 파트너사와 중동 주요 국가 수출을 위한 5개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월 삼천당 제약은 다른 적응증을 가진 1회용 점안액 품목에 대해 이라크 파트너사와의 5개년 독점공급유통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수출 판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이어 올해 9월 국내 기업 바이오엔티의 제품이 중동 지역 4개국 수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3개년 독점공급유통계약을 체결했다. 바 이오엔티는 현지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을 신청했고, 케말하팁은 중동 네트워크를 활용해 요르단 소재 파트너사를 소개하고 두 기업 간의 비즈니스 조율 역할을 했다. 계약체결 과정에서 케말하팁은 현지 상황, 가격, 계약조건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지원했다. 그 결과 국내 기업의 중동 수출을 위한 계약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바이오엔티는 “중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등에서 주최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제약바이오기업 ESG 실무 담당자(팀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고로 상반기에 진행된 첫 번째 교육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임원 및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ESG 경영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ESG 차원에서의 의약품 공급망 등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이슈 및 대응과 함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우수 기업 실천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으로 총 12시간으로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교육(4시간)에서는 ▲ESG 경영 배경과 이해,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계 리스크 관리 대응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23일 오프라인(8시간) 교육에서는 ▲ESG 차원에서의 업계 주요 이슈 및 대응, ▲ESG 주요 법률 이슈 및 대응, ▲공급망 ESG 이슈 및 대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실무, ▲우수 기업 실천사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으로, 13개 글로벌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제약사 참석 규모는 작년 8개사에 비해 올해 13개사로 5개사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행사는 11월 15일에는 세미나,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은 비즈니스 파트너링으로 구성된다. 15일 세미나에서는 각 글로벌제약사의 주요 관심 사업분야 및 기술동향, 한국과의 협업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글로벌제약사와 국내기업 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기회가 주어진다. 파트너링을 희망할 경우 10월 19일(목)까지 웹사이트 등록을 통해 기업 소개, 주요 사업 및 기술 관련 등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