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발표한 DKK1 유전자 편집 지방 유래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EPI-007에 대한 유효성 연구 논문이 세포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Cell Proliferation (피인용지수 8.5) 3월호 추가 표지(Additional Cover)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DKK1은 그동안 안드로겐성 탈모 유발에 대해서만 연구됐으나 본 연구를 통해 DKK1이 원형탈모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 유전자임을 규명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에피바이오텍 세포/유전자 연구소장 최나현 이사는 “오랜 탈모 전문 연구 경험을 통해 탈모의 기전을 밝히고 혁신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피바이오텍과 스페바이오가 모유두세포 스페로이드 배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탈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맞춤형 탈모치료제를 연구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탈모 유전자/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모유두세포 분리 및 배양, 줄기세포를 활용한 모낭세포 분화 기술, 헤어 오가노이드 제작 등 핵심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편, 스페바이오는 3차원(3D) 조직배양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바이오 프린팅 기반 정밀 세포분사기술을 활용해 스페로이드 생산 자동화 장비를 직접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기존 생산기술의 한계점(낮은 균일성/재현성/생산성)을 극복할 수 있는 3D 세포모델(스페로이드) 생산/배양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스페로이드 균일/대량 생산 기술을 이용하여 스페로이드 활용 사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피바이오텍의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과 스페바이오의 스페로이드 대량 생산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균일하고 대량 생산 가능한 스페로이드 타입의 모유두세포치료제를 상
에피바이오텍 (대표 성종혁)(코넥스 446440)의 연구소에서는 탈모 항체치료제 EPI-005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CXCL12 Neutralizing Antibody Promotes Hair Growth in Androgenic Alopecia and Alopecia Areata’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피인용지수 5.6)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 단백질을 제시했다. 연구를 통해 CXCL12/CXCR4 경로가 탈모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고, 안드로겐이 섬유아세포에서 CXCL12 분비를 증가시키고 모낭 손상을 유발하는 경로를 밝혔으며, 남성형 탈모 모델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정매 박사는 “EPI-005는 안드로겐성 탈모뿐 아니라 원형 탈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되었다. 또한, 기존의 매일 투여해야 하는 탈모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남성 호르몬 조절 기전이 아니므로 여성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모유두세포 분리 배양 기술을 이용,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하는 자가 두피유래 모유두세포 치료제(EPI-001)의 임상1/2a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모낭이 소형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성장기 모발의 주기가 짧아지게 되면서 결국 탈모가 나타나게 된다. EPI-001은 남성과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를 목적으로 두피에 주사하는 세포치료제로 주성분은 자가유래 모유두세포이다. 모유두세포는 모발 생장에 관여하는 성장인자들이 주위 모낭을 자극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며, 모발의 두께도 증가시켜 발모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EPI-001의 1/2a임상은 국내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상에서 투여 시의 안전성을 평가해 최대내약용량 (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설정하고, 2a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하게 된다. 2024년 상반기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임상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임상시험에서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품목인 동종 모유두세포 치료제(EPI-008)의 개발 및 임상 진입도 빠르게 진행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DKK1 유전자 편집 지방 유래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EPI-007에 대한 유효성 연구 논문을 세포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Cell Proliferation(피인용지수 8.5)’에 발표했다. 지방 유래 줄기세포(ASCs)은 피부 및 모낭에 재생 단백질을 공급해주고, 모발 재생 효과가 있어서 주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및 화장품 원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논문에서는 지방 줄기세포에서 분비하는 DKK1이 탈모 인자로써 원형탈모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유전자 가위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해 DKK1 유전자를 제거한 지방 줄기세포를 제작하고, 유전자 교정된 세포가 원형탈모 치료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DKK1은 그동안 안드로겐성 탈모 유발에 대해서만 많이 연구됐지만, 연구진은 본 연구를 통해 DKK1이 원형탈모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 유전자임을 규명했다. 에피바이오텍 세포/유전자 연구소장 최나현 이사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탈모를 유발하는 DKK1 유전자를 제거한 지방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EPI-007) 개발을 진행중이다”라며 “특히 원형탈모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패트릭 리우)와 에피바이오텍 송도 본사에서 탈모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 탈모 항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특히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가 보유한 글로벌 휴먼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CNTFR을 타깃으로 하는 인간화 항체 및 이중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의 탈모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탈모/염증 억제 사이토카인 항체(CytAb) 개발 플랫폼 기술, CXCL12 기반 이중항체 제작 및 개발 기술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탈모 항체 치료제 EPI-005는 2022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인간화 항체를 제작하고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글로벌 바이오 CRO 및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의 글로벌 자회사다. 항체 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원스톱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피바이오텍 성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2023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에서 발모 효력 시험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서비스를 소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IC는 ‘신약 개발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8개 기조 강연과 22개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중 두 번째 세션은 ‘다양한 질병 영역이나 양식에 따른 다양한 기술, 도구, 질병 모델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메커니즘을 실증하고, 임상 유효성 예측을 위한 가장 적합한 실험 모델을 설계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비임상 시험 모델을 보유한 에피바이오텍을 포함한 4개사가 발표했다. 에피바이오텍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연구소를 확보, 발모 효력 시험 CRO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탈모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및 위탁 연구의 효능 평가 시스템을 확립하고, 다양한 발모 시험 모델 및 원형탈모 모델을 자체 개발해 대형 제약회사 위탁 연구를 수행한 시험 모델 및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에피바이오텍 최나현 연구이사는 “탈모 관련된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이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CXCL12에 대한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탈모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본 특허 소재로 에피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EPI-005는 원형탈모 및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핵심 염증인자 단백질 CXCL12과 결합해 이를 중화함으로써 발모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CXCL12는 남성형 및 염증에 의한 탈모에서 모두 발현이 증가하는데, 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 모두 모발의 성장 및 밀도가 증가한다. 최근 JAK 억제제들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원형탈모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지만, 아직 전신 부작용 가능성 및 고가 약가 때문에 대중적 치료제로 쓰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에피바이오텍의 EPI-005는 긴 지속기간을 유지하고 탈모 부위에만 고농도로 유지돼 전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라고 소개됐으며, 새로운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은 원형탈모 치료제로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마우스 실험에서 EPI-005를 처리하면 원형탈모 발병이 억제됐고, 이미 원형탈모가 진행된 마우스도 탈모 부위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노벨티노빌리티(대표 박상규)와 신규 항체 기반의 탈모 치료제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자체 개발한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세포치료제 외에도 항체를 이용한 혁신적인 탈모 신약 개발에 뛰어들 계획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안질환과 암 등의 분야에서 항체,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게 자가면역 항체치료제 NN2802를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뒀고, 23년 중으로 안질환 파이프라인 NN2101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본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노벨티노빌리티가 발굴하는 신규 항체를 추가해 탈모치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에피바이오텍의 인공지능 탈모 표적 유전자 탐색 플랫폼 기술인 ‘헤어아이(Hair I)’와 노벨티노빌리티의 인간화마우스(humice) 기반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PREXI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기업인 에피바이오텍 (대표 성종혁)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탈모 세포치료제에 관한 논문 “Effective and economical cell therapy for hair regeneration”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요법(Biomedicine & Pharmacotherapy, 피인용지수 7.419)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두피에 투여하는 세포치료제는 기존의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은 적고 한 번의 치료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탈모 세포치료제로 활발하게 개발 중인 지방유래줄기세포(ASC), 모유두세포(DPC) 그리고 모유두외피컵세포(DSC)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각 세포치료제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중 모유두세포는 아직 임상 시험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스페로이드 배양, 저산소 조건 및 성장인자 등을 사용하여 발모능을 가진 모유두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해 ‘off-the-shelf 치료법(동종이식)’으로 모발을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재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세포 외에도 최근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헤어 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