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 ‘연내 개통’ 추진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1차 코로나19 항체검사 대상자 모집 및 채혈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본부장 주재로 ‘데이터 근거 및 분석 기반 강화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데이터 확보 및 분석 기반 강화 차원에서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국 단위 항체양성률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축적된 코로나19 데이터를 연계해 외부에 개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질병관리청은 연구분석용 원천정보를 제공해 민간 연구를 활성화하고 분석을 고도화하여 정책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며, 현재 고정된 현황표 및 그래프 등 형태로 단순하게 제공되는 정보를 앞으로는 다양한 시각적 그래프로 제공하고, 시계열 통계를 자동 산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명에 대한 제1차 코로나19 항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