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의과대학-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현장 기반 기술교류 세미나가 성료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지난 4월 27일 ‘제1회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현장 기반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과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기획팀이 기획해 마련됐다. 이날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들 및 실무진과 영남대 산학협력단 실무진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와 센터 내 연구시설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전국 5년 연속 5위권을 기록 중인 영남대 의과대학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에 기반해 제안된 참신한 특허 및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센터 내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첫 단추를 채우는 뜻 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 또한, 당일 실무를 담당한 연구지원실장 고영휘 교수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노지형 팀장은 임상과 연구를 위한 서로 다른 두 기관이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는 초석을 마련하는 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KOAMEX) 2023’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런칭한 코아멕스(KOAMEX)를 올해 수도권 이남 지역의 전시회를 넘어서는 국제적인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코아멕스에 국내외 메이저 기업을 포함해 100개사 300부스를 유치하고,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 등을 대구 엑스코 관계자들을 비롯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속 부장과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국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구성하고, 50개 이상의 병원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며,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 및 허가관련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 7월 처음으로 개최한 코아멕스는 257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메디엑스포의 2배가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아멕스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이 있는 기업들이 대구에서 신기술을 공개하는 문화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성장 초기 단계의 우리나라 보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정부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혁신형 제약·의료기기 기업이 해외진출까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주재 경제부총리)에서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8개 육성을 목표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최근 5년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은 연평균 9%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은 빠른 성장에 힘입어 고용 측면에서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2017년 14만 명에서 2020년 16.5만 명으로 3년 동안 약 18% 증가하는 등 국내 일자리 창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