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춘추계학술대회 24일 개최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 김세철 학회장)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감염병 시대의 헬스케어 디자인’을 주제로 한 2020년 춘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제대학교디자인연구소(소장 백진경)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병원협회 코로나비상대응 이왕준 실무단장(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이사장)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두 번째 만난 감염, 우리는 어떻게 바뀌었나. 2015년이 묻고, 2020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림의대 최영준 교수, 경기도의료원 임승관 안성병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신명진 간호사(감염관리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감염 위기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K방역의 혁신, 워킹스루 시스템’(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사례와 감염병 시대의 디자인 혁신’(김현수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감염을 줄이는 요양병원의 면회 경험’(노동훈 카네이션 요양병원장) 등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