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9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폐암 허가 5주년을 맞아 키트루다가 그 동안 국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개척해 온 성과를 공유했다. 키트루다는 5년 전인, 2016년 4월 29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국내 첫 적응증(KEYNOTE-010)을 허가 받은 뒤, 현재까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전략을 제공하면서 국내 폐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초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예후가 나쁜 4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1차에서 바로 면역항암제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됨에 따라 면역항암제 치료 시기를 2차 이상에서 1차로 앞당겼다(단독요법/KEYNOTE-024). 이어 면역항암제 치료 옵션에 병용요법을 추가함으로써, 면역항암제 치료 대상을 PD-L1 고발현군에서 전체 환자로 확대시키며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키트루다는 적응증 확대를 통해 다양한 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높은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