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의료재단은 종로구 보건소와 협약을 통해 종로구 내 6개 요양병원 및 시설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하나로 의료재단은 코로나19 1차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및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료인력(의사·간호사)과 행정인력, 감염보호장비 등을 지원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에 대한 건강상태까지 평가하는 등 의료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코로나안심병원을 운영 중에 있고, 종로구 내 건강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기증하는 등 국민 보건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시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모든 의료인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우리 하나로 의료재단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 총괄원장에 이병석 전 세브란스병원장이 임명됐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11일 이같이 밝혔다. 이병석 총괄원장은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거쳐 연세의대 학장 및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다. 이병석 총괄원장은 “질병 예방 및 조기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전문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이용해 100세 건강사회를 위한 건강 진단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병석 총괄원장 주요 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및 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대통령주치의-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회장-아시아 태평양 폐경학회 Member of Advisory Committee-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대한폐경학회 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장-대한자궁내막증학회 회장-대한산부인과 내분비학회 회장-하나로 의료재단 총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