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깥공기를 쐬고 싶은 사람에게, 그러나 무작정 드라이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한군데에서 해결할 만한 곳을 찾는 사람에게만 살짝 귀띔해주고 싶은 곳.
원래 도예가인 일석(一石) 안석영 선생의 살림집이자 작업실이던 이곳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부부가 쉬엄쉬엄 만들어온 그들만의 작품이다.
강원도산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드는 토속음식 감자옹심이는 씹히는 맛이 일품.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밖에 떡만두국이나 은행죽 또한 신선한 자연재료에 안주인의 정성이 담뿍 담겨 있다.
전화 : 033-462-3957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