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1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정치 회장은 선포식에서 “목표달성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가 역시 중요하다”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회사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주지하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영업 뿐만 아니라 관리, 생산 등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된 모든 법규를 숙지하고, 진행해온 업무들에 위법의 소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문제가 있다면 즉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곽호제 대리와 한송희 사원이 선서를 통해 업무 제반사항에 대해 반드시 법과 규정을 준수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 임직원들도 서약서를 작성해 준법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