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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난치성질환 신기술 개발’ 사업자 선정

알앤엘바이오·ACTS·히스토스템, 5년간 2백억 투자

바이오 기업인 ‘알앤엘바이오’와 ‘ACTS’, ‘히스토스템’ 등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난치병치료 신기술 개발사업'의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가 125억원, 참여기업이 70억원 등 5년간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이들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젝트 총 책임자는 강경선 교수(서울대)로 한양대, 세종대,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가톨릭대, 고려대 국제백신연구소,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임상의학연구소 등이 협력 기관 및 지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참여 기업들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경색, 척추마비, 버거씨병, 루게릭씨병 등의 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예정이다.
 
‘알앤엘바이오’는 고관절 골절치료용, 척수손상  치료용,  허혈성심장 및 뇌질환 치료용, 항당뇨 치료용 세포치료제 제품화를, ‘히스토스템’은 혈관질환 치료제를 제품화하고,  ‘ACTS’는 컨소시엄 참여로 BT회사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병두 회장은 "맞춤의학 시대를 맞아 생화학 교육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교육방식이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21세기 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향후 기초의학 국가고시의 변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