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9월 25일(목) 오후 1시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분자영상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방사선의학연구소 제1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분자영상 연구기술 사업화 동향’에서는 국내 방사성의약품 생산 모듈 및 핵의학 영상기기 개발분야에서 사업화에 가장 근접한 성과를 창출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발표는 ▲방사성의약품의 실용화 개발(퓨처캠 지대윤 대표), ▲PET 연구개발 및 사업화(서강대 최용 교수) 등 이다.
‘국가 과학기술 동향 및 대응전략’에서는 국가 연구 개발 사업의 연구동향ㆍ전망 및 분자영상 연구기술의 사업화 관련 규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제로 구성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자영상연구부의 현황 및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발표는 ▲미래 헬스케어 변화와 분자영상기술의 수요발굴 방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승규 부연구위원), ▲분자영상기술의 사업화와 관련 규제(김앤장 법률사무소 편웅범 실장) 등 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박사는 “분자영상기술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활용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미래방향 제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의 개최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