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와 전공의를 비롯한 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진단 및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방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 ▲부종의 위험 신호와 의뢰 기준(신장내과 한승현 교수)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정맥(순환기내과 오현정 교수)을 주제로 다룬다. 2부에서는 ▲약물이상반응의 이해와 임상적 접근(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성인 예방접종: 대상포진·폐렴구균(감염내과 현종훈 교수) ▲내과 환자의 인지장애 선별과 관리(신경과 이영건 교수) 등 최신 임상 정보를 제공한다. 좌장은 이윤우 위더스내과 원장과 남궁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맡아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김경아 내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내과 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부터 최신 치료법까지 폭넓게 다루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지역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의 참석은 온라인 신청(QR
2025-09-05 09:52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9월 13일(토) 오후 1시,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0~3세 영유아 인지발달 이해와 다학제 접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재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유아 인지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학제적 재활치료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강연은 ‘인지발달, 이해의 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좌장은 신용범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이 맡으며,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이 “인지의 기반이 되는 뇌의 발달”, ▲홍승빈 재활의학과 교수가 “인지 발달에 연관된 다양한 요인”, ▲이후영 재활의학과 교수가 “인지발달에서의 경고 신호”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기조 강연을 맡은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으로서 장애아동과 가족 중심의 소아재활 의료서비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을 통해 영유아 인지발달의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2부는 ‘인지발달,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각 전문 분야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재활의학
2025-09-05 09:28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오는 17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 서울에서 ‘2025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바이오 상생교류회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해 협력 기반을 굳건히 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산업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경험과 신기술 기반 협력 사례가 공개된다. GC녹십자 허정호 팀장이 ‘GC녹십자의 오픈 이노베이션 경험과 lesson learned’를 발표하고, 인벤티지랩 김동훈 부사장은 ‘인벤티지랩의 DDS 플랫폼 기술 기반 파트너십’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오픈 네트워킹 및 만찬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협력 기회를 논의하고 신규 파트너십을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바이오 상생교류회’는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임원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등록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및 안내 공문을 통
2025-09-04 11:1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25일(목)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희귀·중증 질환 치료방향과 사회윤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학계·의료계 전문가 및 환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희귀·중증 질환 치료의 윤리적 의미와 제도적 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김수정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분당차여성병원 유한욱 교수가 ‘혁신적 희귀질환 치료의 명과 암’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심사평가원 이소영 약제성과평가실장이 ‘희귀·중증 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권복규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환자단체, 의료윤리학자, 정책전문가 등이 참여해 희귀·중증질환 치료와 자원 분배 문제를 ‘절차적 정의(procedural justice)’ 관점에서 토론할 예정이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희귀·중증 질환 치료는 재정 논리를 넘어, 사회적 요구와 윤리적 딜레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과 함께 고민할 제도적·윤리적
2025-09-04 10:10원광대학교병원이 오는 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 등을 주제로 집중, 탐구하는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심장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2024년 최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순환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략과 지역 내 병,의원에서 전원 된 환자들이 어떤 치료를 받고 회복되어 나가는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한다.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섹션 1.에서는 “심방세동 뇌졸중 예방 최신 지견:2024 ESC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임홍의. 중앙의대 ), 위고비---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원광의대. 유태양), 심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 새로운 심부전 약제를 중심으로(전남의대 김계훈),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고혈압 진료(CART BP. 조선의대 정중화), 협심증의 최신 지견: 2024 ESC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전북의대 김이식)라는 주제 발표들에 이어 집중탐구: 대학병원으로 오는 환자들이 받는 치료 섹션 2.에서는 심방세동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오면 받는 치료(원광의대 고점석),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오면 받는 치료(원광의대 윤경호), 서맥 환
2025-09-04 09:10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순환기내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심장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현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차이’를 주제로,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의 증상과 위험 요인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황지원 교수가 ‘심장이 커졌다고요? 혹시 심부전인가요?’라는 주제로,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심부전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남궁준 교수가 ‘가슴 두근거림과 부정맥’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겪는 심장 리듬 이상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심혈관질환 관련 질문을 직접 교수진에게 할 수 있다. 순환기내과 조성우 과장은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4 07:49충북함께한걸음센터는 9월 23일, 충청권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충청권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충청권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마약류 중독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충청권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 협의체가 개최되며, 2부에서는 조성남 센터장과 박영덕 회복자가 각각 마약 중독 회복 경험과 치료 및 재활에 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조성남 센터장은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에 관한 전문적인 통찰을 제시하며 박영덕 회복자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 회복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충청지역 내 마약류 대응 유관기관과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충북함께한걸음센터는 이번 협의체가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25-09-03 18:1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매년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GBC에서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조망하는 기조·특별강연과 함께 백신,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문 분야의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총 17개의 포럼이 진행되며, 국제 규제조화 추진을 위해 유럽 EMA, 독일 PEI, 일본 PMDA, 에콰도르 ARCSA 등 규제당국과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GBC 첫째 날인 9월 3일은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로버트 랭거(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보건의료접근 부문 총괄 사무차장) ▲데니스 슬래먼(미국 캘리포
2025-09-03 09:28㈜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이사 이영작)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7일(수) 소피텔 앰배서더 잠실에서 'LSK Global PS, 창립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개발의 미래를 열다(Opening the Future of Clinical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 LSK Global PS가 축적해 온 CRO 리더십과 협력(25 Years of CRO Leadership and Collaboration)의 가치를 조명하고, 미래 임상시험 분야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임상 전문가들과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LSK Global PS의 주요 연자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인 ‘임상시험과 규제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
2025-09-03 08:56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장 박준오)는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8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전 세계 47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 등록을 완료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37개국, 667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학술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획 방향에 대해 이명아 KSMO 2025 조직위원장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 나아가 미래의 암 치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석학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Excellence, Innovation, and Hope in Cancer Care’로, 최신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융합해 환자 중심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내과학회), JSMO(일본종양내과학회) 등 세계 주요 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5-09-03 06:09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오는 9월 3일(수)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와 공동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아동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영남권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호남권역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아동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부모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가족 중심 개입 모델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해 경험 또는 자살을 생각한 아동의 27.4%가 가족 간 갈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정신건강 문제 해결에서 부모와 가족의 참여가 핵심임을 보여 주는 결과다. 이번 포럼은 ▲아동·보호자 동반 참여 서비스 표준화 ▲생활권 내 지원체계 구축 ▲전문인력 확충과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애 의원은 “불안, 우울, ADHD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늘어나고, 부모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원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2025-09-02 10:28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임무의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해 응급·중환자 전원/이송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AI 기술, 정책,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움을 오는 9월 10일(수) 서울대학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중 필수의료 임무는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 문제를 혁신적 기술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9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되며, 한국형 ARPA-H 필수의료 임무 과제 연구책임자, 복지부, 응급의학회, 중환자의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NMC) 등 관련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움은 ▲‘미래기술’, ▲‘정책’, ▲‘현장’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응급의료 및 중환자 의료 분야의 미해결 과제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1부(미래기술)에서는
2025-09-02 10:09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7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기간 중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융합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발간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Vol.5 No1) - 삼중전환 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회와 도전’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의료 스마트 혁신을 위한 정책·산업적 융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홍헌우 기획이사(보산진)의 개회사와 권덕철 고문(법무법인 세종, 前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어 양성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 '삼중전환 시대 미래의료시스템의 방향과 국제사회 대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삼중전환 시대, AI,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미래의료시스템 변화가 집중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좌장: 이신호 차의과대학교 교수, 주제: 병원산업의 미래)에서는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센터)가 ▲삼중전환시대, 의료시스템의 재설계 기회를, 이지선 책임연구원(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이 ▲병원시스템의 대전환과 정책
2025-09-02 09:59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오는 9월 16일(화) 오전 9시 병원 G층 강당에서 ‘2025년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과 함께하는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심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치료, 관리 전반에 걸친 실질적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항응고제, 꼭 알아야 할 것들(순환기내과 장성원 교수/심장혈관병원장) ▲숨이 차요, 심부전인가요?(순환기내과 서석민 교수) ▲심장수술, 안전한가요?(심장혈관흉부외과 강준규 교수) ▲심혈관계 질환의 약물관리(약제부 김태경 약사) ▲심혈관계 질환의 영양관리(영양팀 김아람 영양사) 등을 주제로 심장혈관병원 의료진과 약제부, 영양팀이 연사로 나서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심혈관질환에 대해 참석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의료진이 직접 알기 쉽게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09-02 08:52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뇌전증지원센터(센터장 손영민),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연세의대 뇌전증연구소(소장 강훈철)가 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7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전증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환자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뇌의 자기장을 분석해 뇌전증 치료 계획을 세우는 자기뇌파검사(MEG)와 로봇수술 등 첨단 기술의 임상 적용 사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수술 케이스에 관한 토의, 정부·학회·의료기관·환우단체가 참여하는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세션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준형 교수, 건국대 의공학과 김준식 교수가 자기뇌파검사의 활용 경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손영민 뇌전증지원센터장,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고아라 교수,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신지혜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구용서 교수가 수술 케이스와 함께 수술로봇 활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흥동 뇌전증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부·학회·의료기관·환우단체가 참여해 뇌전증 인식 개선과 환우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손영민 뇌전증지원센터장은 “첨단 의학 기
2025-09-02 08:49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개방형실험실운영사업단(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연구부원장)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9일(금) 본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G-Valley 디지털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헬스케어의 상용화 전략-병원 실증과 기술사업화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중심 실증을 기반의 디지털헬스 상용화 전략과 기업 맞춤형 실증 생태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으로 ▲디지털헬스 정책 방향(양성일 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1부 ‘디지털헬스의 현재와 미래-병원 기반 실증과 정책 환경’ 세션에서는 ▲미충족의료수요기반 의료제품 설계서(순천향대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 ▲병원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방안(이정수 변호사(前 서울중앙검찰청지검장)) ▲개방형실험실 기반 디지털헬스 실증 프로세스 구축과 병원-기업 협력모델 사례(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운영사업단 이민우 부단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디지털헬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2025-09-02 08:2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AX 제약바이오 : 가치 창출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다. 본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80년간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조강연으로 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가 AI를 활용한 생체분자의 기능 이해와 치료제 분자 설계 전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대학 Acceleration Consortium 소속 조셉 브라운(Joseph Brown) 박사는 자율 실험실을 통한 신약개발에 대해, CAS(미국 화학회 산하기관)의 팀 월버그(Tim Wahlberg) CPO(Chief Product Officer)는 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 딜레마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2025-09-01 20:07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백범광장에서 ‘2025 콩팥병 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콩팥병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건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성인 약 7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 전 웜업 스트레칭으로 안전하게 준비한 뒤, 3km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이후에는 ▲퀴즈·메시지월 참여 ▲자세교정 체조·신장 건강 운동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착순 500명의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 이동형(범일연세내과) 홍보이사 대행은 “걷기는 남녀
2025-09-01 17:3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개최하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 ’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양일 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는 의료기기 산업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규제 전문가,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투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심층상담·네트워킹·오픈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미국, 중국, 유럽, 국내·외), 개방형 혁신, 전문가 시각에서 본 혁신 기술 동향(의료로봇, 의료인공지능)를 집중 조명한다. 9월 11일(목), 첫째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방형 혁신, ▲의료진이 본 의료로봇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강연, 상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미국 FDA 승인 이후 핵심 관문인 보험 등재 절차 및 유통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 후 연자와 기업 간 심층상담이 운영된다. 글로벌 개방형 혁신의 최신 동향과 타 산업 사례를 통해 메드텍·의료기기 산업의 전략적 기회도 조망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을 중심
2025-09-01 08:17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9월 8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분쟁과 관련된 현행 의료사법제도의 전반적인 점검과 비교법적 고찰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입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국내 및 해외의 법률과 판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의료사고 발생시 환자와 의료인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하고, 환자의 권리 뿐만 아니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의 공익이라는 측면을 모두 고려한 의료분쟁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는 정부, 의료계, 법조계, 언론, 환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전개한다. 주제발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맡아, ‘의료사고 민·형사 소송 전반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을 주제로 각국의 제도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우리 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김강
2025-08-2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