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제타(대표이사 이홍기)는 의약품 인허가 공공데이터 서비스인 PharmaSearch 서비스를 모바일 기능 추가와 전면개편을 하면서 PharmaZetta 1.5 ( http://PharmaZetta.com )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곳곳에 산재한 의약품 관련 인허가 공공데이터를 통합가공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PharmaZetta 서비스는 DMF, 생동계획서, 임상시험계획서, 품목허가, 약가, 의약품 심사결과정보 수십만건의 공공정보를 하나의 성분명으로 무료로 올인원 검색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이다. 지난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는 제약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2,000명이 넘는 회원과 매월 8,000건 이상의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홍기 대표는 “PharmaZetta라는 서비스명에는 의약품분야라는 ‘Pharma’와 매우 방대하다는 뜻의 ‘Zetta’ (10의 21승)를 결합하여 의약품분야의 방대한 공공정보에서 통찰력있는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하여 편이성을 고려한 완전히 새로운 사용환경, 1개월간 다빈도 검색어, 통합검색 및 상세검색 강화, 낮은 버전의 익스플로러 9 브라우저에서도 사용가능, 주간 메일링 기능강화등 다양한 개선이 있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사내 ERP, MIS등의 시스템 운영 때문에 낮은 버전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코딩하였다. 아울러, 모바일 버전까지 제공하게 되어 사용자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2016년 1분기에는 글로벌 버전의 PharmaZetta 2.0을 런칭할 예정이다.
이홍기 대표는 “2.0버전에서는 현재의 국내 의약품 인허가 정보에 더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의 인허가 정보까지 포함시켜 전세계 백만건이 넘는 의약품 공공데이터가 하나의 약물명 키워드로 검색되는 유일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월 초에는 PharmaZetta 회원들을 대상으로 PMS만료일, 각종특허의 존속기간 만료일이 약물별로 정리되어 있는 파마캘린더 무료 배포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이를 통해서 더욱 많은 정보가 공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