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연구회는 최근 워크숍을 갖고 줄기세포연구의 최신지견과 윤리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줄기세포연구회는 지난 12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서의 생명윤리적 문제와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제안(메이저병원 권혁찬 박사) *줄기세포연구의 윤리적 측면(국립보건원 조인호 박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와 조직공학에 있어서 나노분자의 이용 가능성(나노큐브사 정달영 박사) *줄기세포의 분자유전학적 연구에 있어서 RNAi 기법과 lentivirus의 이용 가능성(한양대 김철근 교수) 등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소개됐다.
3부는 간엽줄기세포, 제대혈, 피부줄기세포 등에 대한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우리나라 줄기세포연구 진행방법에 토론을 갖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구 진행 및 연구관리 방향에 대한 제안이 소개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