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나노바이오 Tech-biz포럼 출범식’을 개최하며 이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바이오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산업화 거점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칩, 나노소재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포럼은 ‘산학연관 기술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Tech-biz포럼’ ‘생체시스템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을 연계해 나노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및 가치평가, 사업화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산업자원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004년부터 ‘생체바이오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7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의 개발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