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
현황’에 대해, 삼정
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환자에게는 의약품의
안정적인 접근성을,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지속가능한 보상을,
정부에게는 재정 절감과 국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