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실무진 대상 공개 세션에서는 제약특허 소송
전문 로펌 ‘퍼킨스 쿠이’의 워싱턴 DC 사무소 소속 대표변호사 브랜든 화이트가 ‘미국 퍼스트 제네릭
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기업 입장에서 살펴본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전략(김광범 前 제약특허연구회
회장) ▲한국기업의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한국산 제네릭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의 제네릭은 세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이런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도 보건복지부 등 각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