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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해운대백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개최

최영균 원장 “진료환경 개선과 연구, 교육 강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0주년 및 해운대백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 친절·모범직원, 정기 승진자 등 수상자 대표들에게 상장 및 임용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올해 해운대백병원 장기근속자 166명에게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6월 1일자 승진자 총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10명에게 모범직원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수술실장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한 교수, 인공신장실장에 내과 박봉수 교수에게 보직 발령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운대백병원 교직원 및 가족 사진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최영균 원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결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진료환경 개선과 동시에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 병원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