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코아이비인후과 김지성 원장이 지난 11일 첨단암병원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은 김지성 원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으로서 모교와 모교병원에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몇 년간 미루어왔던 기부를 이제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동문들의 후원이 첨단암병원 건립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좋은 병원을 짓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아이비인후과는 축농증, 코골이, 비염, 비중격만곡증 원스텝 수술 전문 병원으로 현재 숙련된 전문의 3인이 다양한 이비인후과 질환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