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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윤길준사장 중심 "경영혁신 추진"

임원진 쇄신-조직활성화 모색-도약발판 마련에 총력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2005 회계년도를 계기로 경영체제를 쇄신, 10대 제약기업으로 복귀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윤길준 사장을 정점으로 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여 1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전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21세기 제약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적극 모색 하면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했다.
 
분업이후 경영체질을 치료제 중심으로 제품력 강화에 주력해온 동화약품은 금년도 회계년도를 기점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활력있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윤길준 사장 중심의 경영체제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새로운 경영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임원진에 대한 인사개편에 들어가 40~50대(초반) 중심으로 인적구성을 재편성하고 이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사는 2005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3월까지 경영체제 개편을 마무리 하고 4월부터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도약의 발판을 구축해 나간다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동사의 이같은 경영체제 개편은 이미 윤길준 사장의 취임시기 부터 예고 되어 왔으며, 분업이후 제품력 강화와 매출성장에 부진을 보여왔던 경영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불기피한 수순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화의 변신은 이제 시대적 요청으로 인식 되고 있다는 점에서 무한경쟁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를 수용해 나감으로써 미래경쟁력을 강화 함으로써 화려했던 맨파워를 조성하여
10대 제약기업으로 복귀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