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해외뉴스

신임 화이자 CEO, 최고 집행부 물갈이 단행

급속한 환경변화에 대응 신속한 의사결정 촉구

화이자 제약회사의 신임 CEO인 킨들러(Jeffrey Kindler)씨는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시장에서 회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촉진하기 위해최고 집행부 진영을 구조 조정했다.
 
부회장 쉐드라즈(David Shedlarz)를 화이자 글로벌 제조, 세계 전략 기획, 라이센싱, 사업 개발 및 기술을 포함한 광범위한 책임을 부여하여 킨들러 보조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한편 회사 부회장이면서 제약부의 우두머리이었던 케이튼(Karen Katen)씨는 다음 수개월 내에 회사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쉐드라즈씨와 케이튼씨는 최근 리더쉽 경쟁에서 킨들러씨와 겨루었었고 킨들러씨는 퇴임한 CEO 행크 맥키넬(HankMcKinnell)씨를 계승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난 7월 말에 역할이 확정 된 것이다.
 
킨들러 씨는 “과학은 질병 치료에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창출 제시하고 있다. 정부와 소비자들은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다.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자신들의 보건 의사 결정에 스스로 더 많이 통제하는 새로운 유용한 정보를 이용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화이자는 더욱 민첩 해야하고 기업가 정신이 고취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회사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면서 작은 회사의 혁신적인 정신을 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