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 프라우는 2종의 항암제 불법 판매와 미국 의료보조에 허위가격 보고혐의로 4억 35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본 합의는 보스톤 미국 검찰청 및 뉴저지 케닐워스 소재 쉐링 사이에 8월 30일 자성명서에서 확인됐다.
쉐링은 의료보조 프로그램과 추가 리베이트로 수 백만 달러 지불을 피하기 위해 미국 의료보조에 거짓 가격을 보고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검사 측은 설명했다.
쉐링은 또한 허가 받지 않은 항암약 Temodar 및 Intron A에 대해 판매 사원이 허가 사항 이외의 편법으로 판매한 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검찰 측은 언급했다. “2003년 4월 쉐링 프라우에 새로운 경영진이 부임한 이래 회사 혁신 계획을 실시했고 이로 인해 사업 통합 등 조직 구축에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 본 합의로 과거사를 우리 뒤로 처리하게 되었고 앞으로 회사가 장기적으로 고도성장 할 수 있는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수석 부사장인 사운더스 (Brend Saunders)씨가 언급했다.
본 합의로 보스톤 미국 검찰청은 앞으로 계속 의약품 시장에서 의약품을 FDA 허가 적응 증 이외의 용도 판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화이자가 인수 합병한 파마시아가 인간 성장 호르몬 제노트로핀을 불법적으로 시판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대 배심원 청문회를 작년에 개회한 바 있었다. 본 건은 아직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