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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유방암 치료제 Tykerb 미국 허가 신청

GSK, 단독투여시 평균 8.5개월 수명연장 효과

GSK는 미국에 말기 유방암 치료로 자사의 Tykerb 유방암 치료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Tykerb는 로슈의 제로다(Xeloda)와 병용으로 HER-2를 생산하는 특히 공격적인 암 치료에 할 것을 미국 허가 당국에 요청했다. HER-2 생성 악성 종양은 유방암 환자 중 약 20~30%에 해당된다.  
 
미국 FDA는 이번 허가 제출에 대해 건에 신속 검토하는 특혜를 부여했다. 유럽에서는 GSK가 금년 4/4분기에 허가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Tykerb의 허가 제출은 로슈의 유방암 치료약 허셉틴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낸 임상결과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임상연구 결과 종래 표준 화합 요법제와 병용으로 Tykerb를 단독 투여하면 평균 8.5 개월 수명 연장 효과를 보였다는 것. 즉 종래 치료제 보다 거의 배를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화학요법제 단독 치료와 비교해도 유의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한다.  
 
허셉틴은 미국 Genentech 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로슈에서 널리 시판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약이다. 수년간 판매되면서 계속 시장 점유율이 증가되고 있다. 표준 화학요법제와 병용할 경우 초기 유방암은 화학요법 단독 보다 거의 50% 재발이 예방된다고 한다.  
 
GSK의 Tykerb는 Herceptin과 경쟁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Pharmaceuit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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