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노바티스, ‘글리벡 295희망’ 캠페인 전개

글리벡 관련 백혈병 및 GIST 환우회 기금 전달 예정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해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GIST)환자를 돕기 위한 희망 나눔 기금을 모으기 위해 ‘295희망 저금통’을 배포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노바티스는 ‘295 희망’ 이름의 저금통을 제작하고, 의사와 환자 및 환자 가족, 노바티스 내부직원 및 직원 가족 등에게 배포해 기금을 모을 예정이다.
 
저금통에 모인 기금은 내년 1월 한달 동안 수거해 글리벡 관련 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95 희망’ 나눔 기금모으기 캠페인 참여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글리벡으로 치료받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글리벡 치료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 환자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졌고 앞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주치의 처방에 따라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295’는 약 2000명의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저종양 환자가 글리벡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글리벡 5년 생존율 연구결과 글리벡을 복용해 온 환자의 5년 생존률이 약 90%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메시지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