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2분기(2006년 6~9월)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4%, 88.9%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 2분기 실적을 이같이 밝히고, 성장 이유로 *고성장 이유를 주력제품의 매출급증 *시알리스 판매수수료 발생(25억원)을 들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 전망에서도 전년동기대비 17%의 성장한 양호한 실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환률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소 *매출 호조에 따른 고정비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10년 이상 자체 개발해온 대웅EGF가 국내 3상 임상을 올해 말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돼 2007년 대웅제약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