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 치료제 오렌시아(Orencia)에 대한 제3상 임상실험 3건의 2년간 실험자료에서 장기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레시아는 methorexate 와 TNF 길항제와 같은 관절염 치료제에 반응이 안 되는 환자를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오렌시아는 임상적으로 높은 삶의 질 향상, 및 신체적 기능, 통증의 지속적인 개선 등 다 방면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고 2년간 치료에서 일관 된 안전성과 내용성을 보였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제노비스(Mark Genovese) 교수는 “이 자료는 매우 고무적이고 오렌시아가 과거 관절염 치료 약물로 듣지 않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만성 질환이므로 장기 임상 자료가 매우 중요하며 의사들에게 이러한 환자 치료 결정에 적절한 선책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