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차중근)과 휴마시스(대표 장진동)는 2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질병의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 효과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의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진단키트 타깃 선정, 단일클론항체 개발, 단일클론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주 개발, 진단키트의 제조, 상업화 제품 개발 등의 기술을 이용한 진단키트 개발 및 상업화 협력 *진단사업부문에 대한 상호 자문 등 연구협력체계 구축 *연구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시설 공동사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양사는 연구협약에 앞서 기술이전을 통한 전립선암 진단키트 개발에 이미 합의하고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임신진단키트 ‘마이홈스틱’의 제조에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협력협약 체결로 진단사업에 대한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자가 진단(self-diagnosis)의 시장영역을 지속 확대하여 조기 치료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치료 효과 증대 및 의료비 절감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