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이 ‘존슨즈 베이비 아토 포뮬라’ 출시를 계기로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와 아토피 환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를 통해 아토피 환아를 위한 학회 연구 사업을 지원한다.
양측은 2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이준성 회장과 한국존슨앤드존슨 최승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학회 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최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아토 포뮬라'를 출시했으며, 이번 학회 연구사업 지원으로 전국민의 심각한 질환으로 떠오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앞장 선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최승한 대표이사는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어머니들로부터 대표적인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인 존슨즈베이비가 앞장서야 하지 않겠느냐는 요구를 받아왔으며, 이번 연구 지원이 고통받고 있는 아토피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