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4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주 1ml', '수펜타닐 주', '자이돈 정', '코사돈 정' 등 4품목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동사가 신발매한 '펜타닐'과 '수펜타닐'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로 전신마취시 진통제 및 마취제로 사용할수 있다.
특히 ‘수펜타닐’은 ‘펜타닐’ 보다 5~10배 높은 유효성을 갖고 있어 대수술시 사용이 용이하고 배설이 빨라져 복용후 24시간내에 80%가 배설돼 축적작용에 의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하이드로코돈과 AAP의 복합제 '자이돈'과 옥시코돈과 AAP의 복합제 '코사돈'은 각 성분을 단일제제로 사용했을 때 보다 월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두 제품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진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중등도 혹은 그 이상의 통증에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보험약가는 ‘펜타닐주’ 5ml가 9480원, 30ml가 2만8124원이며, ‘수펜타닐주’ 1ml는 1만1367원, ‘자이돈정’은 1정당 480원, ‘코사돈정’은 1정당 360원으로 책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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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