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4일 공시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인 (주)진뱅크와 유전자 사업계약을 맺고 스티커 유전자 채취방식의 '삼진 유진테스트'를 이달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사가 이달에 발매하는 이 제품은 유전적 질병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우려되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삼진제약측은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을 발매하게 되었으며, 현재 개발되어 있는 각 질병별 유전자 검사의 개별 상품 및 팩키지 상품 이외에도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유전자 보관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이 제품 판매를 통해 향후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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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