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5일 직원가족들을 초청, 이천으로 새 봄맞이 도자기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대웅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참가, 전문 도예인의 지도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조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간에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바이오 마케팅 팀 방신원 차장은 “회사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무엇인가 공동으로 만드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면서 “흙을 빚는 과정을 통해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면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재미있고, 유익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이란 케치 프레이즈 아래 매월 1,3주 토요일에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에 마술학교를 개최했고, 신년에는 조부모를 동반한 건강 기체조를 실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