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이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제품원가 절감을 위해 원료의약품 합자투자 회사를 설립한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수도약품은 대봉엘에스(주)와 합자투자 회사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고, 3개월 이내에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투자 설립회사의 상호는 ‘수도정밀화학주식회사’로 잠정 합의 했으며, 이번 계약과 함께 설비투자를 시작하여 금년 연말까지 BGMP인증을 계획이다.
이번 합자투자회사 설립자본금 1억원은 50%씩 투자하기로 했으며, 추후 추가 소요자금은 양사가 균등하게 부담하기로 했다.
수도약품 관계자는 "합자회사 설립으로 특화된 원료를 활용한 완제의약품 품질개선과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제품원가율 절감,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