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 연구 학술지 발표에 의하면 일리노이주 대학의 어드맨(John Erdman) 교수 연구진이 브로커리와 토마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및 퇴치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하여 감염시킨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그 결과 브로커리와 토마토를 혼합시킨 음식을 22주 투여한 쥐에게서 전립선 종용이 줄어든 사실을 관찰했다.
어드맨 교수는 토마토와 브로커리를 함께 먹으면 상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각 식품에 함유된 각기 다른 생물 활성 성분이 항암 통로에 각기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 설명했다.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