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인간 모노크로날 항체 발견계획의 일부로 바이오텍 제약회사인 Regeneron 제약회사의 VelocImmune 기술을 총 1억 2천 만 달러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Regeneron은 VeloImmune 기술이 인체 치료용 모노크로날 항체 발견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VelocImmune 실험쥐는 다른 인체 모노크로날 항체(hMAb) 생쥐와 달리 야생 쥐와 확실히 구별할 수 없는 강력한 면역 반응을 발생시켜 완전한 인체 모노크로날 항체 발견에 매우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기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AZ는 영국에서 바이오 제약 능력을 촉진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캠브릿지 항체 기술(CAT)에 연구할 계획으로 있다.
AZ 글로벌 개발연구 부사장 룬드버그(Jan Lundberg)씨는 “AZ는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될 것을 약속했고 VelocImmune은 이 분야에 성공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AZ는 이 계약에서 계약금 2000만 달러와 매년 2000만 달러씩 5년 간 지불하되 최초 3회 지불 후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AZ는 또한 제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에 대한 로얄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